[칠드런 오브 맨] 희망의 재생 by 타누키



더 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시대를 다룬 영화라
알고 보러 갔는데 의외로 18년정도로 짧은데다
기대하지 않았던 것에 비해 진중한 연출이
묵직하게 와닿는게 정말 좋았네요.
물론 거기엔 뇌내망상이 포함되어서 ㅎㅎ

그래비티 감독인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신작인가 했는데
2006년 작품의 재개봉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모르고 극장가서 봤는데 그래비티도 맡았던
엠마누엘 루베즈키가 촬영도 같이 했던지라
꼭 극장에서 봐야할 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구현이 정말 10년전 영화라기엔 참 세련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시놉을 읽었을 때 떠오른 생각은 바로 세포재생의 이야기로
길지(?) 않고 다시 복원된다는 점에서 더 그렇게 느껴졌네요.

뭐 단적으로는 클라이브 오웬이 전부인인 줄리안 무어를
다시 만나며 진행하는지라 연애세포같은 느낌도 ㅎㅎ

18년정도의 단절이라는데 임신을 못알아보는건 좀 그렇지만;;
뻔한 연출임에도 후반으로 몰아치면서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오는게
그래비티같은 느낌이라 정석적이면서도 참 좋았네요.

촬영도 요즘 유행하는 게임 스토리모드 스타일이랄까
롱테이크면서 돌아가는게 참 멋진 ㅠㅠ)b



히피스러운 마이클 케인의 마지막은 정말....ㅠㅠ
전체적으로 블랙코미디스러움이 넘쳐서 또 재밌었네요.

치웨텔 에지오포와 줄리안 무어의 대립이
대충 넘어가는건 살짝~
피쉬파가 엄청난 과격파인데
히피도 그렇고 미래가 아니라 근대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영국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



키 역의 클레어-홉 애쉬티, 도와주는 피쉬단원 분은
미저리의 캐시 베이츠인가도 ㄷㄷ
몇번 조역으로 봤었던 팸 페리스

15세 관람가였지만 직접적은 아니어도
충격적인 느낌이 잘 전달되게 찍어 대단히 좋던~



줄리안 무어, 설마 그렇게 갈줄이야;;
남자의 모든걸 기저부터 흔들 수 있는건 역시~랄까 ㅎㅎ



왠지 모르게 좋았던 집시 아주머니
영어 이외에는 거의 해석이 없는데
이민자는 넘쳐나는 상황이라 독특한 느낌이었네요.



마무리는 소리로 해피엔딩을 암시하기는 하던~
아무래도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기면
관점도 바뀌기 마련일테니.....

물론 휴먼프로젝트는 처음에 들었을 땐
에반게리온의 인류보완계획같은 느낌이었던지라
막판에 완전한 절망으로 끝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희망적이라 다행이었네요. 그래서 더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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