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서 블로깅이란 일기가 아닐까? by 타누키

내가 블로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벨리에 이런게 떴다..나는 사실 내 이글루만 열심히 파는데 어쩌다보니 벨리에 이런 테마가 올라와있었네...흠흠..

나는 블로깅이란 일기라고 생각한다. 중학생까지는 열심히 일기를 써왔었다. 숙제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일기란
나에겐 꼭 쓰는 것이었다. 그날그날을 정리할 수 있기도하고...나중에 보기위해서도 그렇고....
하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더 이상 반복되는 일상에 일기를 쓰는 의미가 별로 없어서 잠시 중단했었다가...
대학교때 다시 좀 쓰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안쓰다 쓰니 이거 영...안써지는거다. ㅡㅡ;;
그래서 또 방치했다가 2003년에 군대를 가면서 또 다시 일기를 써볼까나....하고 생각했다.(역시 군대가...ㅡㅡ;;)
종이에 쓰는건 더이상 접고 인터넷에 올려봐야겠다...하면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던 중
싸이가 그 때 한창 사람들이 쓰고 있어서 우선 싸이에서 시작했다. 방산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인터넷에 쓰는 건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역시나 공장일이란게 별게 없는게.......거기다 군대대신이었으니....ㅎㅎ
일기쪽으로는 별로 쓰지 않았었고 사진을 주로 올렸다. 군대시기에 꽤 여행을 많이 다녔었고
디카도 일 시작하고 얼마되지않아서 바로 샀었으니....그래서 올리다 보니..싸이가 너무 작았다. ㅡㅡㅋ
웬만큼 사진을 보기 위해서는 내생각엔 넓이가 640은 넘어야하는데 싸이는 이건 커녕...ㄷㄷㄷ

그래서 또 이주할 곳을 알아보던 중...이글루가 제일 괜찮아 보였다. 18세 이상이라 초딩의 습격도 없을것같고...
사람들도 그리 많은거 같지 않고...적당히 손볼 수도 있고......블로그사이트도 나로서는 무슨 일기장 바꿔쓰는 것 같다. ㅎㅎ
싸이가 작지만 다들 쓰는 일기장이었다면....이글루는 역시 나만의 일기장이랄까....
앞으로 계속 블로깅을 하다보면 새로운 일기장들이 나올테지만...아직은 이글루가 나에게 제일 맞는 일기장같다.
뭔가 획기적인 것이 나오지 않는다면.....(사실 올려논게 많아서 이주하기도 귀찮은....ㅡㅡ;;)
그러니 어서 파일추가를 10메가이상으로 좀 올려달라구~~ ㅠㅠ 파일이 너무 작게 올라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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