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새에덴동산에 들어가며~

모녀께서 운영하시며 만들어가신다는 이곳...외도같은 느낌이 나게 만들고 계시다.
유동해수욕장에서 양판구미라는 쪽으로 산길따라 쭉가야지 갈 수 있으며
걸어서 갈경우 몇키로정도 되므로 꽤 걸릴듯하다. 차로 갈 수는 있으나 시골길이라
반대쪽에서 오는 차를 만난다면 꽤 곤란할듯..(다행히 그러지 않았다.)
그리고 가더라도 새에덴동산까지 가지 못하며 100미터정도 전에 세워야하는데
세울 수 있는 주차공간이 5-6대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꽤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하여튼 운이 좋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 ㅡㅡ;;

모녀의 신앙도 이해가 가고 그렇지만...강성교회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 곳에 알러지반응이 있으신 분은 안가는 것도 방법...(교회분들은 좋아하실듯하다.)
뭐 남의 집이나 다름없는 곳이니 주인맘이긴 하지만 ㅡㅡ;;

계속 확장공사 중~~ 두분이서 만든다는데 자부심이 대단하시다.

작품8호라는 새에덴의 남근석담..ㄷㄷ
입구의 12계단은 12제자 표상이라고 한다.
남근석의 내용은 1. 노폐물 배설기관 2. 생명의 원천기관 3. 극치의 사랑을 표현하는 표현기관
이라고....그래서 새애덴동산이 '불순물이 없는 참 믿음의 사람들이 모여서 영원한 생명을
가진 아가페적 사랑을 교제하는 장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ㄷㄷㄷ
머리부분 석회바르는데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하시는데 ㄷㄷ
다른 분들하고 같이 갔었는데 공무원같은 분도 계셨는데 그분께는 계속 이것저것 부탁하시고..
하여튼 강하신 분이셨음...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