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절들을 찾아갈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 언제냐고 하냐면 나는 당연히 저녁 5시즈음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절을 대충 둘러보면 저녁예불시간에 맞기 때문이다. ㅎㅎ 뭐 작정하고 예불시간에 간적은 없다.
하지만 여행 중 하루의 마지막 즈음에 절에 들리면 그 시간이 되기 마련이다.
절에 대해서는 거의 잘 모르지만 저녁예불은 대충 6시 정도에 열리는 것으로 보인다.
뭐 이런 절의 사물(四物)을 연주(?)하는 것이 예불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검색해 보아도
이걸 무슨 절차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저녁 예불 시간에 하는 것같다. ㅡㅡ;;
세부절차는 절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부분 법고, 목어, 운판, 범종 순으로 사물을 연주하는 듯 하다.
법고 소리 - 다른 사물과는 달리 개인 차와 사찰 차이가 제일 많이 나는 부분 같다.
아무래도 그럴 변수가 제일 많기 때문이겠지만...사찰마다도 차이나지만 개인에 따라서도 길이 치는 법..
모두 달랐다. 이렇게 신명나게 치다니 과거에 스님들이 일반인에게 호소력을 가질만도 하다...라고 생각했다.
하긴 다른 사물은 스님마다 돌아가며 치지를 않으니 당연히 개인차는 고려되지 않겠지만 말이다. ㄷㄷ
운판과 목어 소리
스님들은 범종 후 모여서 대웅전에 가서 예불을 드리는 듯 했다. 처음에 얼마나 긴지 몰랐기 때문에
찍을까 말까..하고 망설이다 시작했는데 마지막에 메모리가 10초밖에 안남아서 그만 찍었더니
8초후에 예불이 끝났다. ㅠㅠ 덜덜...뭐 이런 운명이었겠지만... ㅎㅎ
저녁 예불을 찍고 나니 시간이 늦어서 더이상 돌아다닐 수는 없었다. 그래서 통일대불 등을 못보았지만..
저녁 예불을 할때 모든 사람들이 앉아서 하는 것을 바라보며 경청하는 모습이 웬지 감동이었다.
그 장면도 좀 찍을껄 아쉽..ㅎㅎ 멋진 절이었다. ㅎㅎ
그리고 다음엔 좀 삼각대를 가져가야 하려나...하는 생각도 가지지만 웬지 그러면 내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ㅋㅋ
하여튼 손각대는 정말 빡세다. ㅡㅡ;; 더군다나 최대 줌으로 당긴 상태라면 더욱더~ ㄷㄷㄷ
왜냐하면 절을 대충 둘러보면 저녁예불시간에 맞기 때문이다. ㅎㅎ 뭐 작정하고 예불시간에 간적은 없다.
하지만 여행 중 하루의 마지막 즈음에 절에 들리면 그 시간이 되기 마련이다.
절에 대해서는 거의 잘 모르지만 저녁예불은 대충 6시 정도에 열리는 것으로 보인다.
뭐 이런 절의 사물(四物)을 연주(?)하는 것이 예불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검색해 보아도
이걸 무슨 절차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저녁 예불 시간에 하는 것같다. ㅡㅡ;;
세부절차는 절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부분 법고, 목어, 운판, 범종 순으로 사물을 연주하는 듯 하다.
법고 소리 - 다른 사물과는 달리 개인 차와 사찰 차이가 제일 많이 나는 부분 같다.
아무래도 그럴 변수가 제일 많기 때문이겠지만...사찰마다도 차이나지만 개인에 따라서도 길이 치는 법..
모두 달랐다. 이렇게 신명나게 치다니 과거에 스님들이 일반인에게 호소력을 가질만도 하다...라고 생각했다.
하긴 다른 사물은 스님마다 돌아가며 치지를 않으니 당연히 개인차는 고려되지 않겠지만 말이다. ㄷㄷ
운판과 목어 소리
스님들은 범종 후 모여서 대웅전에 가서 예불을 드리는 듯 했다. 처음에 얼마나 긴지 몰랐기 때문에
찍을까 말까..하고 망설이다 시작했는데 마지막에 메모리가 10초밖에 안남아서 그만 찍었더니
8초후에 예불이 끝났다. ㅠㅠ 덜덜...뭐 이런 운명이었겠지만... ㅎㅎ
저녁 예불을 찍고 나니 시간이 늦어서 더이상 돌아다닐 수는 없었다. 그래서 통일대불 등을 못보았지만..
저녁 예불을 할때 모든 사람들이 앉아서 하는 것을 바라보며 경청하는 모습이 웬지 감동이었다.
그 장면도 좀 찍을껄 아쉽..ㅎㅎ 멋진 절이었다. ㅎㅎ
그리고 다음엔 좀 삼각대를 가져가야 하려나...하는 생각도 가지지만 웬지 그러면 내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ㅋㅋ
하여튼 손각대는 정말 빡세다. ㅡㅡ;; 더군다나 최대 줌으로 당긴 상태라면 더욱더~ ㄷㄷㄷ
덧글
절은 역시 저녁예불! 저녁예불할때가 가장 절답지요.
고요함을 깨우는 듯, 그 흐름을 이어가는 듯, 불경소리와 바람소리, 풍경소리가 어울려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