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층석탑
원래 대웅전 동편에 세워 놓은 것인데 사찰이 아래로 옮겨져 탑만 남게 됐다. 2중기단 위에 방형의 3층 탑신부를
이룬 통일신라시대 양식을 그대로 계승한 탑이지만, 사찰이 세워진 때가 조선시대이므로, 그때 탑도 세워진 것으로
판단된다. 탑의 위치가 법당 앞이 아닌 뒤편이라는 점이 특이하며, 신라시대의 삼층 석탑의 모습이 조선시대까지
이어진 예로서 주목되는 탑이다. 현재 탑의 상륜부에는 복발과 노반이 남아 있으며 높이는 3.5미터이다.
미인송(뒤의 옆으로 늘어진 나무)
여기서 빌면 미인이 된다고 한다. ㅡㅡ;;(그래서 점점 기울어졌나...)

도인송
소원을 빌면 건강을 이루고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 절의 특이한 점 또 하나는 곳곳에 이런 좋은 말을 써놓았다는 것이다. 각 조사님들의 명언들이 대부분인데
산행하면서도 틈틈히 읽으니 느낌이 남달랐다.(좀 남발되는 느낌도 없진 않지만 ㅎㅎ)

탑있는 곳으로 올라갔던 길..좌우로 나무와 대나무가 극명하게 갈려있다.

누군가가 나무에 걸어놓은...왜 그랬을까?

원래 대웅전 동편에 세워 놓은 것인데 사찰이 아래로 옮겨져 탑만 남게 됐다. 2중기단 위에 방형의 3층 탑신부를
이룬 통일신라시대 양식을 그대로 계승한 탑이지만, 사찰이 세워진 때가 조선시대이므로, 그때 탑도 세워진 것으로
판단된다. 탑의 위치가 법당 앞이 아닌 뒤편이라는 점이 특이하며, 신라시대의 삼층 석탑의 모습이 조선시대까지
이어진 예로서 주목되는 탑이다. 현재 탑의 상륜부에는 복발과 노반이 남아 있으며 높이는 3.5미터이다.
미인송(뒤의 옆으로 늘어진 나무)
여기서 빌면 미인이 된다고 한다. ㅡㅡ;;(그래서 점점 기울어졌나...)

도인송
소원을 빌면 건강을 이루고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 절의 특이한 점 또 하나는 곳곳에 이런 좋은 말을 써놓았다는 것이다. 각 조사님들의 명언들이 대부분인데
산행하면서도 틈틈히 읽으니 느낌이 남달랐다.(좀 남발되는 느낌도 없진 않지만 ㅎㅎ)

탑있는 곳으로 올라갔던 길..좌우로 나무와 대나무가 극명하게 갈려있다.

누군가가 나무에 걸어놓은...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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