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덕사에서 조금 더 가면 있는 은행나무..어떤 은행나무길레 갈색표지판으로 계속 알리는 건지 싶었는데..
수령이 700년이며 높이는 37미터, 가슴높이의 둘레가 14.5미터이다. 은행나무는 한자어로 행자목, 공손수,
압각수 등으로 불린다. 원래 용계초등학교 운동장에 있었으나, 임하댐이 건설되면서 나무가 수몰되는 것을
염려하여 그 자리에서 15미터 높이로 들어 올려 심어 놓은 것이다. 줄기 굵기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선조 때 훈련대장을 역임한 송암 탁순창이 임진왜란이 끝나고 이 곳에 낙향하여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은행계를 만들어 이 나무를 보호하고 친목을 도모하였다고 한다. -안내판에서 발췌-
그래서 그런지 꽤 높은 지대에 나무가 올려져 있다. 갇힌 물이라 꽤 얼어있어서 멋지다.

입구와 다리가 깔끔하게 놓여있다. 정비가 잘 된듯..

높이를 실감할 수 있는...높은 건 좋은데 난간이 좀 낮아서 꽤 무섭다. ㅡㅡ;;; 덜덜..

게다가 난간 그늘따라 쫙 얼어있는 ㅡㅡㅋ

수령과 이식때문에 거의 토목공사 수준이다. ㅠㅠ 그래도 여름에는 푸르른거 같으니 다행인데..

오래오래 남아있었으면 싶다.

수령이 700년이며 높이는 37미터, 가슴높이의 둘레가 14.5미터이다. 은행나무는 한자어로 행자목, 공손수,
압각수 등으로 불린다. 원래 용계초등학교 운동장에 있었으나, 임하댐이 건설되면서 나무가 수몰되는 것을
염려하여 그 자리에서 15미터 높이로 들어 올려 심어 놓은 것이다. 줄기 굵기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선조 때 훈련대장을 역임한 송암 탁순창이 임진왜란이 끝나고 이 곳에 낙향하여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은행계를 만들어 이 나무를 보호하고 친목을 도모하였다고 한다. -안내판에서 발췌-
그래서 그런지 꽤 높은 지대에 나무가 올려져 있다. 갇힌 물이라 꽤 얼어있어서 멋지다.

입구와 다리가 깔끔하게 놓여있다. 정비가 잘 된듯..

높이를 실감할 수 있는...높은 건 좋은데 난간이 좀 낮아서 꽤 무섭다. ㅡㅡ;;; 덜덜..

게다가 난간 그늘따라 쫙 얼어있는 ㅡㅡㅋ

수령과 이식때문에 거의 토목공사 수준이다. ㅠㅠ 그래도 여름에는 푸르른거 같으니 다행인데..

오래오래 남아있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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