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사] 천왕문, 사천왕 그림, 청신녀, 영산전 석가삼존상, 삼층석탑 by 타누키

적멸보궁을 보고 이제 천왕문으로~~


천왕문 바로 뒤로 안양루가 붙어있다.


사천왕이 그림으로 되어 있다. 누가 그렸는지 등의 자료를 찾아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찾지 못했다. ㄷㄷ
그림 자체는 상당히 커서 백호 이상은 될 듯하고 꽤 좋게 남아있는 것 같다.


청신녀, 우바이 [優婆夷]
우파시카(upasika)를 음역한 것이다. 남자 재가신도인 우바새와 함께 불교 교단의 칠중(七衆)을 이룬다.
한역하면 청신녀(淸信女)이고, 근사녀(近事女)라고도 한다. 근사녀란 부처와 경전·승려의 삼보(三寶)를 가까이에서
섬기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우바새처럼 삼귀오계(三歸五戒)를 지켜야 하는데, 삼귀란 삼귀의로 삼보에 귀의함을
뜻하고, 오계는 불살생·불투도·불사음·불망어·불음주를 이르는 말로 출가자에게도 해당되는 불교도의 기본 계율이다.

《우바이정행법문》에는 우바이가 지켜야 할 덕목으로 착한 벗을 따르고 잘 섬길 것, 부모와 남편에게 잘하고 자식을
잘 돌볼 것, 자주 설법을 듣고 교리를 잊지 말 것, 불법을 배울 때 게으르지 말 것, 남을 비방하거나 때리지 말 것,
욕심을 내지 말고 적은 것에 만족할 것, 조용한 곳에서 정신을 집중하여 수행할 것, 남에게 재물을 베풀 것, 질투하거나
성내지 말 것, 고통스러운 이에게 자비심을 베풀 것 등의 생활윤리가 나온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발췌-

가끔씩 청신녀라고 써진 비가 있어서 뭔가..했더니 보살님 같은 거였구나..흠흠..


영산전 석가삼존상
석가여래의 수기를 받은 나한의 본존불은 수기불(授記佛)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중앙 본존불은 석가여래,
왼쪽에는 머리카락을 깔아 공덕을 쌓아 부처님이 되리라는 수기를 받는 정광불(定光佛)의 보살형 제화갈라가
협시를 봉안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장차 미래에 부처님이 되리라는 수기를 받은 미륵보살이 모셔져 있으며
뒤에는 낡은 후불탱이 걸려있는데, 극락전의 영산탱의 화기에서 대웅전과 영산각에 5폭의 탱화를 봉안하였다는
기록으로 알수 있듯이 그 당시의 불화로 보인다.
-http://www.koreatemple.net/에서 발췌-


삼층석탑
높이 3.2미터로 2중 바닥에 몸체와 지붕을 각각 하나의 돌로 세웠다. 재료는 화강암이고, 아래 기단은 보수한
것이다. 아래 기단은 바닥돌에 바로 2단의 괴임을 했다. 위 기단 돌은 4매로 구성되었고, 각 면에는 모서리 기둥을 조각하여
드러냈다. 지붕에서 물이 떨어지는 면이 짧고 기단의 폭이 짧아 신라탑의 기본형에서 많이 벗어난 고려시대의 것으로 보인다.
-안내문에서 발췌-

주변에 거북이들이 있는데 용연사는 곳곳에 두꺼비가 있었고 악어(!)도 있어서 좀 특이한 조각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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