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골마을] 최동집 나무+정려각+마을 풍경 by 타누키

최동집 나무
최동집의 호는 대암이며, 아버지 최계는 임진왜란시 의병장으로 활동한 분이다. 한강 정구로부터 학문을 배웠으며
광해군 8년에 이 곳 둔산동 칠계, 즉 옻골에 정착했다.
효종이 대군으로 있을 때 스승으로 천거되었으나 중도에서 체임되고 명이 망하자 숭정처사를 자처하며 부인동에서
은거하며 평생을 벼슬에 나가지 않고 제자를 가르치고 주민을 교화했다.
이 마을은 대구시 민속자료 제1호로 그가 살던 집은 대구지방에 현존하는 민가로서는 가장 오래되어 조선시대 생활양식을
연구하는 귀중한 자료이다. 수령 350년정도 된 이 회화나무는 경주최씨 대암공파의 파조이자 지역사회 문풍진작에 크게 기여한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이름지었다.
-안내문에서 발췌-


정려각
조선 정조 임금 때 세자의 익찬(임금의 정사를 잘 도와서 인도함)이었던 백불암 최흥원 선생의 효자비각으로,
선생의 생존시 효성을 기려 선생의 사후인 1789년 나라에서 세운 정려각이다. 각 안에는 정조대왕이 하사하신
증통정대부 승정원자승지겸 경연참찬관 행어모장군세자익위사익찬지려 라고 새긴 홍패가 걸려 있다.
-팜플렛에서 발췌-


원본은 다른 곳에 있다고...


현대적으로 고친 부분도 많이 있다. 문화재로서..전통마을로서의 보존도
그렇지만 역시 마을사람들의 편의도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겠지..



좀 더 파란기가 있던 기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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