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골마을] 백불고택+수구당+대묘+명문 기와 by 타누키

종가
조선 인조 때의 학자인 대암 최동집이 1616년(광해군 8) 옻골에 정착하면서 그의 손자인 최경함이
1694년(숙종 20)에 건립한 것이다. 종가는 대구에 있는 조선시대 상류주택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이 종가는 안채와 사랑채, 재실, 가묘, 별묘 등 균형있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조선시대 양반주택과 그 생활양식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안채 동쪽에 있는 보본당은 1742년(영조 18)에 건립한 재실건물이며
보본당 뒤에 잇는 별묘에는 대암공을, 가묘에는 백불암 최흥원을 각각 배향하고 있다.
-안내문에서 발췌-

종가집 입구..뭔가 포스가 느껴지는 느낌이었지만 옆에서 다른 가족이 우유가 쌓인 걸 가지고 이야기하면서 느낌이 달라졌다.
정말 왜 안꺼낸 걸까? ㅎㅎ


백불고택
대구지역의 주택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팜플렛에서 발췌-

곳곳에 한문이 써있지만....뭐지 ㅡㅡ;; ㄷㄷ


종가집 개는 역시 뭔가 다르다.



수구당-사랑채
경주최씨 종가 백불고택의 사랑채 격인 수구당은 일자형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음의 상징인 서쪽에 배치된
이 건물은,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동산서원이 훼철될 때 나온 목재의 일부를 사용해 1866년에 중건한 유서 깊은 건물이다.
-팜플렛에서 발췌-

1724년 최흥원 선생이 초호를 수구당으로 지으시고 사랑채에 현판을 걸고 제자를 가르치던 곳으로 그 후에 중건하였다.
사랑채와 안채가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안내문에서 발췌-

백불고택과 비슷하지만 좀 더 정갈한 느낌이랄까..


대묘
백불암 선생의 불천위 사당인 대묘는 1711년에 세워져 가묘로 이용되고 있는데, 1737년에 지어진 대암 선생을
모신 별묘와 함께 종가의 동쪽에 배치되어 있다. 이는 조상과 관련된 공간은 양의 상징적인 의미인 동쪽에
배치하는 음양오행사상을 따른 것이다.
-팜플렛에서 발췌-


명문 기와
종가의 사당을 수리하다 발견한 기와로, 사당의 건립연대 등을 알 수 있는 명문이 새겨진 귀중한 자료다.
-팜플렛에서 발췌-

처음엔 명문가의 기와라 명문 기와인줄..이런 특수한 기와가 그리 많지 않은 경우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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