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징검다리+명부전+매미 허물+매화당 by 타누키




대웅보전쪽에서 내려와 앞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


수량이 그리 많지 않아 개천을 건너기 쉬웠다. 늘어나더라도 징검다리 모양으로도 건널 수 있게 되어 있다.


정비가 깔끔하게 끝난...시원하다.


아무래도 물 가운데 선다는 것은 현대라도 많이 겪을 수 있는 일은 아니겠다.


명부전
명부전은 원통전을 중심으로 하는 수행 영역인 남원의 북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명부전의 성격상 교화영역에 포함되어야 할
건물이나 이 건물을 지을 당시 북원 영역에 마땅한 터가 없었는지 북원 영역에 포함되어 있다. 명부전 주변으로 담장이 있는데
원통전을 중심으로 하는 영역과는 별도로 담장 북쪽이 열려 있어서 명부전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명부전이 교화적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 건물을 지을 당시 북원 영역에 마땅한 터가 없어서 이곳에 명부전을 지었던 것으로 보인다.

기단은 작은 크기의 막돌을 이용해 쌓아 옹색해 보인다. 평면은 도리통 3간, 양통 2간으로 조선 후기 명부전의 일반적인 규모를
따르고 있다. 정면 3간은 모두 띠살의 삼분합문을 달았으며, 양 측면과 후면에는 벽을 쳐서 감실형의 평면을 만들었다. 내부에는
후면과 양 측면 벽에 의지해 'ㄷ자'형으로 불단을 만들고 지장보살을 비롯한 시왕상을 모셨다.

막돌초석을 사용하였으며, 기둥은 원주로 내부는 기둥을 사용하지 않은 통간(通間)으로 5량가의 구조를 지닌다. 공포는 주심포를
삼익공식으로 하였으나 각 주간에도 2구 씩의 공포를 배열하였다. 주간포는 주심포에서 초익공이 생략된 모습이다. 조선시대
말기인 19세기 이후에 사용되기 시작한 익공식과 다포식이 혼합된 공포 구성이다. 지붕은 겹처마에 팔작지붕으로 처마의 반곡이
강한 편에 속한다. 합각부는 매우 작은 편이며, 용마룰 양쪽 끝에는 용두(龍頭)를 두었다.

바닥에는 전체에 장마루를 깔았으며, 천장은 중앙부만 우물천장을 설치하고 주변은 서까래가 노출된 연등천장으로 만들었다. 건물
내외에 단청을 베풀었으나 탈락이 심한 편이며, 채색과 무늬는 옹색한 모습이다. 정면 어간에는 ‘冥府殿’이라 쓴 편액이 걸려 있고
기둥에는 “地藏大聖誓願力 / 葉盡衆生放及間 / 十殿照律地獄空 / 恒沙衆生宏昔海”라고 쓴 주련을 걸었다.

후벽 중앙에 수미좌 형식의 좌대를 위에 결가부좌한 지장보살상(목조)을 모시고 그 좌우로 무독귀왕과 도명존자 입상(立像)을
협시로 모셨다. 그 좌우에는 다시 시왕상을 나누어 모시고, 그 바깥 쪽에 판관과 녹사, 금강역사상을 모셨다. 지장보살상을 비롯한
시왕상 뒤 벽면에는 지장보살도를 비롯해 각 시왕에 해당하는 불화를 걸었다.

전체적인 건축양식은 조선 말기 이후의 수법을 보이며, 장마루는 20세기에 들어와 외국의 영향을 받으면서 많이 들이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건물 내부에 '명부전창건기'편액이 걸려 있는데, 소화14년, 즉 1939년에 창건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http://www.koreatemple.net/에서 발췌-


왼쪽의 불상의 가부좌모양으로 흰색처리된 부분이 좀 음산하다. ㅡㅡ;;;;


그러고 보니 안에도 밖에도 가부좌 모양의 테두리가 많다. 한번 눈에 각인되니 그림이 그려져 있어도 그것만 보이니....


매미 허물 발견~~ 지금쯤엔 엄청나게 울어대고 있으려나...


매화당
영산전 앞마당 북쪽에 위치한 매화당은 스님들의 요사 겸 수행공간으로 사용하는 건물이다. 영산전 앞마당을 등지고 'ㄷ자'형
평면을 이루고 있다. 앞마당에 면해 5간 규모의 대방을 두었고, 그 앞쪽 영산전 앞마당 쪽에 툇마루를 두었다. 대방 북쪽으로는
동쪽과 서쪽에 각각 익사를 두고 여기에 작은 방들을 배열하여 스님들이 기거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굵은 원주를 사용하였으며, 이익공식으로 초익공은 앙서형의 쇠서 위에 연화를, 이익공은 복잡한 형태의 앙서형을 초각했다.
초각의 모습은 조선시대 후기 건축의 수법을 따르고 있으나 둔탁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영산전 앞마당 쪽 대방이 있는 부분은
팔작지붕이며, 익사 끝은 맞배지붕으로 하고 박공에 풍판을 달았다.

조선시대 후기 건축의 모습을 따르고 있으나 반듯한 원주와 가구부재를 비롯해 공포 등의 치목 수법은 기계대패를 사용한 깔끔한
모습을 지니고 있어서 최근에 중건되었음을 잘 나타내고 있다.
-http://www.koreatemple.net/에서 발췌-


매화당 옆의 단풍나무...이곳도 가을에 꽤 멋질 것 같다....햇살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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