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이 아니라 옆문으로 들어갔는데 이미 신록이 엄청났다. 평일임에도 어르신분들도
많이 오신데다 아이들이 단체로 엄청 와서 북적였다. 없을 때만 찍었지만...ㄷㄷ

이게 대체 뭔가...싶었는데 박태기 꽃이었다. 이 상황에서 더 지나면서 저 잎같은 것이 콩처럼 변하는 건데
박태기가 활짝 폈을 때보다 이게 더 멋져 보인다. 입에서 칼을 꺼내는 마술을 보는 것 같달까...


사자루
부여 부소산성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누각으로, 이곳은 달구경을 했다는 송월대가 있던 자리이다.
조선 순조 24년(1824)에 군수 심노승이 세운 것으로, 조선시대 임천의 관아 정문이었던 배산루를 1919년에 이곳으로
옮겨 짓고는 사비루라 이름하였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2층 누각으로 사방이 개방되어 있으며, 오른편 북쪽 칸에는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을 만들었다.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건물 앞면에는 조선 후기 의친왕 이강이 쓴 ‘사비루’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백마강 쪽으로는 ‘백마장강’이라는 현판이
함께 걸려 있다. 사비루는 사방이 트여있는 높은 곳에 있어 부여의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누각이다. 건물을 옮겨
세우기 위해 땅을 고를 때 ‘정지원’이라는 이름을 새긴 백제시대 금동 석가여래 입상이 발견되어 더욱 주목받는 장소이다.
-문화재청에서 발췌-
사찰은 사찰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대부분의 자료가 나오는데 따로 이런 문화재에 대해서는 딱히 검색할 만한 곳이 없었다.
문화재청보다는 차라리 사람들이 써 놓은 검색이 더 좋은 경우도 있고....웬만큼 주변 상황이라던지 그 사적에 대한 것이
웬만하면 써져있는 사찰사이트와 비교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쩝....하여튼 그래도 나머지 부분들에 대한 정보는
문화재청에서 얻기는 한다만....정보의 수준이 너무 차이나는 것 같아 볼 때마다 아쉽다....하긴 저번엔 아예 구축 중이라고
떴으니 검색이 된다는 것만해도 발전이라면 발전이겠다만...어서 제대로 구축하길 빈다.

아예 포인트를 만들어 놓은...ㅎㅎ 사진 잘 나오는 곳이라니 대단하다 ㅡㅡㅋ

그래도 정말 소나무가 그림같은....한참 나중에 더 굵어지면 더 볼만해지겠다. 일부러 나중에 심었으려나..

글씨가 정말 멋지다. 일필휘지가 이런 느낌일까..

부소산의 누각엔 대부분 용이 좌우로 있어 마주 보는 형태인데 이제까지 눈에 안띄다가 갑자기 눈에 띄어서
찍었다. ㅡㅡㅋ 무슨 의미인진 모르겠지만.....두 용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기능적인 것은 아닌 것 같고....

이건 누가 썼을까나....장기알 글씨체 같다??

계단에서 마음에 들어서 위쪽으로...

많이 오신데다 아이들이 단체로 엄청 와서 북적였다. 없을 때만 찍었지만...ㄷㄷ

이게 대체 뭔가...싶었는데 박태기 꽃이었다. 이 상황에서 더 지나면서 저 잎같은 것이 콩처럼 변하는 건데
박태기가 활짝 폈을 때보다 이게 더 멋져 보인다. 입에서 칼을 꺼내는 마술을 보는 것 같달까...


사자루
부여 부소산성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누각으로, 이곳은 달구경을 했다는 송월대가 있던 자리이다.
조선 순조 24년(1824)에 군수 심노승이 세운 것으로, 조선시대 임천의 관아 정문이었던 배산루를 1919년에 이곳으로
옮겨 짓고는 사비루라 이름하였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2층 누각으로 사방이 개방되어 있으며, 오른편 북쪽 칸에는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을 만들었다.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건물 앞면에는 조선 후기 의친왕 이강이 쓴 ‘사비루’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백마강 쪽으로는 ‘백마장강’이라는 현판이
함께 걸려 있다. 사비루는 사방이 트여있는 높은 곳에 있어 부여의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누각이다. 건물을 옮겨
세우기 위해 땅을 고를 때 ‘정지원’이라는 이름을 새긴 백제시대 금동 석가여래 입상이 발견되어 더욱 주목받는 장소이다.
-문화재청에서 발췌-
사찰은 사찰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대부분의 자료가 나오는데 따로 이런 문화재에 대해서는 딱히 검색할 만한 곳이 없었다.
문화재청보다는 차라리 사람들이 써 놓은 검색이 더 좋은 경우도 있고....웬만큼 주변 상황이라던지 그 사적에 대한 것이
웬만하면 써져있는 사찰사이트와 비교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쩝....하여튼 그래도 나머지 부분들에 대한 정보는
문화재청에서 얻기는 한다만....정보의 수준이 너무 차이나는 것 같아 볼 때마다 아쉽다....하긴 저번엔 아예 구축 중이라고
떴으니 검색이 된다는 것만해도 발전이라면 발전이겠다만...어서 제대로 구축하길 빈다.

아예 포인트를 만들어 놓은...ㅎㅎ 사진 잘 나오는 곳이라니 대단하다 ㅡㅡㅋ

그래도 정말 소나무가 그림같은....한참 나중에 더 굵어지면 더 볼만해지겠다. 일부러 나중에 심었으려나..

글씨가 정말 멋지다. 일필휘지가 이런 느낌일까..

부소산의 누각엔 대부분 용이 좌우로 있어 마주 보는 형태인데 이제까지 눈에 안띄다가 갑자기 눈에 띄어서
찍었다. ㅡㅡㅋ 무슨 의미인진 모르겠지만.....두 용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기능적인 것은 아닌 것 같고....

이건 누가 썼을까나....장기알 글씨체 같다??

계단에서 마음에 들어서 위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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