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산 고란사] 회고루+영종각+고란초+고란약수 설화 by 타누키



고란사 전경...선착장에서 조금만 올라오면 된다.


폴짝~


회고루 현판1
법당의 걸려 있는 현판 가운데 '진공묘유(眞空妙有)'라고 씌어진 현판이다. 글씨 옆에는 18세의 어린아이
신동호(申東浩)의 글씨라는 의미의 글도 함께 적혀 있다. 진공묘유는 공(空)에도 유(有)에도 치우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진공과 묘유는 따로따로의 별개가 아니다. 진공이기 때문에 연기(緣起)의
모든 법이 완숙하고 묘유이기 때문에 인과(因果)의 만가지 법이 같음을 말하는 것이다.
-http://www.koreatemple.net/에서 발췌-

어렵다....


회고루 현판2..지나간 옛 일을 돌이켜 생각하는 누각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백제의 말로를 기리며 지은 절이란 설이 있다보니...흠흠..


순서대로 세지 보살, 아미타불, 백의 관음 보살의 아미타삼존불이다.


고란사
대웅전은 정면 7칸, 측면 4칸에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비교적 규모가 큰 불전이다. 지붕틀 가구는 대들보 아래에 걸쳐서
우물천정이 가설되어 있으며, 지붕은 겹처마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다. 전체 7칸 중 좌측 2칸을 요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법당으로 사용하는 나머지 오른쪽 5칸 모두에는 유물마루를 깔고 뒷면 중앙부분에 긴 불단을 조성하였다.

현재의 고란사 대웅전 건물은 1900년에 은산의 숭각사(崇角寺) 건물을 옮겨 지은 것이다. 1959년 대웅전을 개축할 당시
대들보에서 나온 상량문에 의하면 이 건물은 1797년(정조21)에 중건하였다는 내용이 적힌 묵서명이 나왔다고 한다.
대웅전 건물에 사용된 주춧돌은 여러 시대의 것들이 섞여 있어서 묘한 느낌을 준다. 가장 오래된 것은 백제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것도 있고, 또 고려시대의 것으로 여겨지는 것과 조선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것들이 함께 사용되어 있어
시대에 따라 굴곡진 사찰의 역사를 말 없이 대변하고 있다.

구조는 6벌대로 쌓은 높은 화강석 기단 위에 방형과 원형, 그리고 복련판이 조각되어 있는 부재들을 놓고 원형기둥을 세웠다.
물론 이러한 부재들의 일부는 백제시대의 초석을 비롯하여 고려와 조선의 것을 전용한 것들로 여겨진다. 공포는 무출목 이익공
계통이나 앙설형으로 뻗은 초익공의 상단에는 연꽃이, 수설형으로 뻗은 이익공이 아래에는 연봉우리 등의 조각이 되어 있어서
장식적 경향이 매우 심하다. 건물의 외곽에는 오색빛 영롱한 단청을 칠하여 법왕의 거처를 화려하게 장엄하고 있다.
내부의 성보유물은 아미타삼존불과 후불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그 밖에 산신탱화 등 근대에 제작된 탱화 3점도 봉안되어 있다.
대웅전의 바깥 추녀 아래에는 백제를 추억하는 시인묵객들이 남긴 글들이 여러 편의 편액에 담겨 전해지며, 그밖에 1903년에
고란사를 고쳐 지은 중수기문 등 많은 현판들이 걸려 있다.
-http://www.koreatemple.net/에서 발췌-

절 자체는 정말 작다. 원래는 거의 한채이고 얼마전에 지은 삼성각이 그나마 추가된 정도..


영종각
고란사의 범종각은 근래에 지어졌는데, 영혼을 올리는 종소리를 기원하여 영종각이라 부른다. 영종각의 건물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정자형 건물이다. 깎아지른 암벽 위 한쪽 구석에 의지하여 위태롭게 서 있다. 낮은 기단 위에 두리기둥을 얹은
민도리집인데, 오래되어 색이 바랜 단청이 고색창연한 느낌을 더해준다. 전각 안쪽에는 근래에 조성된 범종이 걸려 있다
-http://www.koreatemple.net/에서 발췌-


고란약수..사진 중앙 오른쪽의 밑에서 물을 퍼올려서 마셔야하기 때문에 기다란 국자가 마련되어 있다.


진란은 멸종되었고 고란만이 남았다는데...뒷면의 무늬는 고란이 포자식물이라 포자라고 한다.


보기 힘들텐데 약수터 앞에서 따로 마련되어 관광객이 구경할 수 있게 유리 케이스에서 키워지고 있었다.


고란약수 설화
고란사 뒤쪽 암벽에서는 약수가 샘솟는다. 석간수라 하여 옛날에는 백제의 왕이 매일 마셨다고 한다. 이 약수는 지금도
위장병에 특효라는 속설이 있어 이곳을 찾는 이는 누구나 한번쯤은 마셔보고자 줄을 선다.

약수에 얽혀 있는 전설은 다음과 같다. 아득한 옛적, 소부리의 한 마을에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젊을 때부터 남이
부러워 할 만큼 금실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이 노부부에게는 걱정이 하나 있었으니 늙도록 자식이 없었던 것이다.
할머니는 늘 되돌릴 수 없는 세월을 한탄하면서 다시 회춘하여 자식을 갖고 싶어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는 일산의 도사로부터 부소산의 강가, 지금의 고란사 바위에는 고란초의 부드러운 이슬과 바위에서
스며 나오는 강한 물, 곧 유강이 합한 음양 약수엔 놀라운 효험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할머니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며
그 다음날 새벽, 마음이 내키지 않아 주저하는 남편을 억지로 내보내어 그 약수를 마시고 오게 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반나절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거리인데 해가 서산에 기울어도 남편은 돌아오지 않았다. 할머니는 뜬 눈으로 밤을 세웠다.
새벽 닭이 울어도 끝내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할머니는 더 기다릴 수 없어 그 곳에 찾아 가봤다.

약수터에 가본 할머니는 깜짝 놀랐다. 왠 갓난 아기가 울며 누워있는데 그 아기는 자기 남편의 옷을 입고 있질 않는가?
그걸 본 할머니는 아차했다. 그 때 도사가 한잔 마시면 3년이 젊어진다고 하던 그 말을 깜박 잊고 남편에게 알려주지
않았던 것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할머니는 자기의 실수로 일어난 일인데도 그 갓난 아기를 번쩍 안더니 그 엉덩이를
때리며 “이 욕심쟁이 할배야, 약수를 몇 잔이나 마셨기에 이 꼴이요!” 그러나 할아버지는 말도 못하고 그저 울음을 터뜨릴
뿐이었다. 이미 엎지러진 물이었다. 할머니는 아기를 안고 집에 돌아와 아기인지 할아버지인지를 고이 길렀다.
후에 이 할아버지는 다시 자라서 백제를 위해 큰 공을 세워 좌평 벼슬까지 올랐다.
-http://www.koreatemple.net/에서 발췌-

나도 3년씩 계산하며 마셨다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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