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사] 떠나며+새-천상병 by 타누키



계곡엔 역시 가게들이...그래도 다른 큰 곳과 다르게 가게의 수가 적고 번잡하지 않다.


만첩황매화..


계곡도 맑고~


애벌레가 쇼도 해주고~


올록볼록한게...ㅡㅡㅋ;;; 옹이가 저렇게 된 것 같은데 특이하다.


역시 개팔자가 상팔자로세~


나오면서 본 시 한수....시를 제대로 읽지 못해 별로 흥미가 없어서 많이 읽지 못했는데
천상병 시인 것을 그나마 읽은 것 중에선 왜이리 죽음이 나오는지..ㄷㄷ

새-천상병

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
내 영혼의 빈 터에 새날이 와, 새가 울고 꽃잎 필 때는
내가 죽은 날 그 다음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 마리 새.

정감에 그득한 계절 슬픔과 기쁨의 주일,
알고 모르고 잊고 하는 사이에
새여 너는 낡은 목청을 뽑아라.

살아서 좋은 일도 있었다고
나쁜일도 있었다고
그렇게 우는 한 마리 새

-자연 속에서 읽는 한 편의 시 0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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