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클럽에서 왔다는데 뭐 내가 가본적이 있어야지 알지.....7인조 스카밴드(스카가 뭔가 했더니 자메이카 레게 일종이란다.)로
스카리듬에 브라스 사운드를 합쳤다는데 뭐 하는건 다양한 듯 싶다. 올라운드 밴드라는데 오오....
트럼펫이 보컬을 같이하는게 꽤 이색적이고 보컬의 표정이 너무 좋다. 오오....악기를 불면서 보컬인데도 라이브도 꽤 멋지고...
대체 그게 되나 ㅡㅡ;;?? 내 경우 플룻을 불면서 노래를 한다고 생각하면 아찔할 것 같은데.....ㄷㄷ
어쨌거나 시원한 밴드로 이날 시민들의 마음을 꽉 잡았다. ㅎㅎ
아니벌써+들판은 내 심장에 휘발유를+칵테일 사랑
트럼펫이 들어가서 그런지 꽤 특이한 느낌인데 신선해서 괜찮았다. 오오...칵테일 사랑 리메이크가 유명하다는데
초반엔 이게 칵테일 사랑인지 전혀 못알아 볼 정도...어느 밴드든 밴드가 하는 것 중 제일 좋은게 있다면
밴드 멤버 소개를 하면서 독주를 시키는게 제일 좋다. +_+ 하악하악 좀 많이 간지간지

보컬 진행이 좀 신선하달까...재밌다. ㅎㅎ 뭐 홍대갈 일이야 없겠지만 이런걸 들으러는 정말 가보고 싶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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