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궁] 수두 by 타누키

삼성궁은 배달 민족 성전으로 한배임, 한배웅, 한배검 및 역대 나라를 세운 태조, 각 성씨의 시조, 현인과 무장을 모신
신성한 성역이다. 뿌리없는 나무가 있을 수 없고, 근원 없는 강물이 있을 수 없듯이 인류의 역사가 있음에 그 겨레의
조상이 있는 것은 하늘이 정한 아름다운 진리가 아닐 수 없다. 조상들은 수두라는 성역을 세워 하늘에 제 지내고
배달 민족 고유의 정통 경전인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의 삼화경과 삼륜(三倫)
오계(五戒), 팔조(八條), 구서(八誓)의 덕목을 가르쳤다.

또한 수두에는 경당을 설치해 국자랑(國子郞)들에게 충.효.신.용.인(忠.孝.信.勇.仁) 등 오상(五常)의 도를 가르치고 독서(讀書)
습사(習射), 치마(馳馬), 예절(禮節), 歌樂(가악), 권박(拳博) 등 육예(六藝)를 연마시켰다. 옛 수두를 복원한 지금의 삼성궁은
배달 민족 정통 도맥인 선도의 맥을 지키며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 고유의 도량으로써 오늘날 잃어 버린 우리의 위대한 얼과
뿌리를 천지화랑(天指花郞)의 정신을 바탕으로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를 실현한 민족 대화합의 장이다.

삼성궁은 민족선도교육의 총본산입니다. 50년의 세월이 흘러 외적으로는 완벽해진 배달민족의 성전이 내적으로는 우리민족의
고유의 도맥의 복원을 해낸 것입니다. 5천년을 넘게 이어온 선교를 공부하고 가르치는 곳. 선교는 고운 최치원에 의해
잘 알려 있다. “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으니 이것을 일컬어 풍류라고 한다. 이교(선교)를 창설한 연원은 선사(仙史)에
자세하게 갖추어져 있다. 실로 이에 유불도 삼교를 그 안에 머금고 있어 생명체를 접하며 바람직스럽게 변화시킨다.”
-홈페이지에서 발췌-

전체적으로 수두라는 것을 복원하여 만들었다는데 역사적 사실이나 그 도는 차치하고 부지와 의도는 괜찮은 것 같다.
청학동도 옆이고 조금만 더 정비하면 시각적으로도 완벽할 듯하며 의도 역시 현대엔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보니...




건물이 부채꼴 비슷하고 지붕 또한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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