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의 MAGIC-BOX : [초도항] 초도해수욕장 야경

초도마을 마스코트 성돌이..역시...성게? ㄷㄷㄷ 어디서 본 것만 것은데 ㅡㅡㅋ;;

초도항의 야경..

등대에서 계속 빛이 도는데 생각보다 찍기가 어렵다. 짧게 찍어도 안나오고 길게 찍으면 요상하게 찍히고...흠흠..

가로등을 멋지게 해놨다. 은은한 게그림은 색이 계속 바뀌고 위쪽의 등도 돛모양이고..

좀 밝게 찍었더니 재밌게...동해안이 바로 보이는 곳이라 펜션에서 묵어 보았는데 평일이라 할인도 해주었고
시설도 좋았다.(인터넷이 있어서 나름 ㅎㅎ) 해가 바로 보여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이용할만 할 것 같다. ㅎㅎ

3층은 그래도 잡지 못했고 2층인데 높이도 그럭저럭..평일임에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좀 오긴 했다.
밑에선 바베큐파티도 하고 옆에선 엠티인지 친구들끼리 놀러온건지 바쁜..ㅎㅎ

난 별이나 ㅡㅡㅋ;; 별도 상당히 잘 보였는데 아쉽게 내 오공이는 B모드가 1분밖에 유지가 안되서 ㅠㅠ
이런 기회에 FM2를 가져갔었어야하는데.....슬슬 야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니(관심만) 1분가지곤 택도 없다는걸 알게 됐다.
쓰읍...계속 돌려보면 뱅글뱅글도는 별사진을 찍을 수 있으련만...(게다가 해안을 기준으로!!)
1분을 돌리니 마치 흔들린 사진처럼밖에 안돌아가있다. ㅡㅡㅋ 역시 카메라는 뽐뿌질이 끝도 없는 듯...냠냠

이쪽은 등대라기보다는 서치라이트 개념같았는데 동해답게 서치로 주변 섬이라던지를 분주히 마구 빛을 돌려보고 있다.
처음엔 무슨일이 났나..했다는..아마 이쪽 부대에서 매일 하는 일이겠지...ㄷㄷ 등대보다는 빛이 강해 겨우 찍을 수 있었다.

오리온 자리와 오징어 배와 등대(서치라이트라메 ㅡㅡㅋ)..오징어배 맞겠지 ㅡㅡ? ㄷㄷ
악! 별 돌려보고 싶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