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원] 꽃피는 금잔화차 by 타누키



예전 다원같은 절내 찻집에서 한번 본 듯한 꽃피는 차...너무 곱게 피워놨었던 기억이 있는데
집안을 뒤져보니 그런 용도로 만든 차가 하나 있었다. 최근엔 주로 여행다니면서 구한 약재(?)같은 것을 끓여먹어서
차는 아무래도 잘 안먹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박혀있다가 유통기한이 지나서 사라지게 되는 녀석들이 좀 있다.

차정리를 싹했더니 나온 것 중 하나...그나마 유통기한이 제일 적게 지난..ㅡㅡㅋ;;
사진과 같은 모습이 과연 나올려나..차의 종류는 우롱차였다.


밀봉을 뜯으니 나오는 알맹이(?) 수공으로 만들기 때문에 공예차라고도 한다는데 오오..
한 알로 2리터정도를 끓일 수 있다니 꽤 강력하다. 먹어본 바로는 2번정도는 끓일 수 있지 않나 싶은..


아쉽게도 결과물은 ㅡㅡ;; 밑의 잎부분만 많고 꽃부분은 너무 작다 ㅠㅠ
맛이야 차는 잘 모르지만 그냥 우롱차 맛?? 예전에 마셨던 것보다는 떫지 않아 괜찮긴 하다.
그래도 우아하게 피는 꽃이나 다 피고 난 다음 화려한 모습을 기대하기엔 좀 아쉬운 ㅎㅎ
유리 찻주전자는 너무 작아서 안써봤지만 한번 우리고 난 다음엔 그곳에다 넣으면 보기 괜찮을 것 같다.

덧글

  • 배트맨 2008/12/02 00:02 # 답글

    제가 아토피 알르레기가 심해서 못먹는 - 먹으면 안되는 - 음식이 있는데요. 전에 호도를 먹었다가 만화에 나오는 우스꽝스러운 모양처럼 입술이 엄청나게 부어오른 적이 있었어요. 서너시간 지나니까 가라앉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견과류를 일절 입에 대지 않거든요.

    사진을 보니까.. 꽃을 넣어서.. 오우.. 포스팅을 보면서 공포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
    꽃송이, 꽃가루 이런 것.. 저를 뻗게 만드는 것들이라서..
    저런 차는 평생 못마실 것 같네요. T.T
  • 타누키 2008/12/02 09:27 #

    헛....주변에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없었는데 그런 알레르기도 있군요. ㄷㄷ
    하긴 아토피도 대학와서 처음 봤으니 ㅡㅡ;;; 꽃만 봐도 그러신다니 더욱 열심히 꽃사진을 올리겠습니다. ㅎㅎ

  • 배트맨 2008/12/02 11:02 #

    그러시다면 고담시 검찰에서는 타누키님 블로그를 압수 수색하는 방법 밖에 없군요.
    <다크 나이트>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제가 고담시의 경찰, 검찰과는 상당히 친밀 관계가 있지 않습니까. ^^*

    이웃 블로거 분이신까 눈감아 드릴까 합니다.
    저 배트맨이라고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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