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에 별똥별이 떨어진다는 말에 이번 여행을 계획했는데 결론은 못봤습니다. ㅠㅠ
꽤 많이 떨어진다고 해서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갔건만......이제까지 한 3번 보려고 했는데
어렸을 적엔 몇개 못봤고 대학 때 친구랑 본게 제일 많은 것 같네요....쩝
황매평전까지 들어가지는 못해도 그 앞의 주차장까지는 들어갈 수 있어서 다행....
그래도 역시 빛이 없으니 별은 잘보이는데 달이 너무 밝아 약간은...ㅎㅎ

워낙 많아서 별자리를 못알아보겠던...(물론 몇개 알지도 못하지만 ㅡㅡ;;






원래 10시엔 복사점(유성우 중심)이 지평선 아래에 있다고 했는데 11시쯤이 되서야 나온 북두칠성....
유성우의 피크가 10시 부근이었으니 11시까지 기다려도 못본 걸 보면 어차피 이번엔 보기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더 기다리고 싶기야 했지만 겨울산은 정말.......
물론 좀 봤다는 분들도 계셔서 부럽.... ㅠㅠ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