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마을을 지나 하동으로 이동하려는데 멀리서 노란꽃이 핀 것을 발견하여 들어간 마을입니다.
바로 윗동네이긴 한데 마을이름은 잊어먹어 버렸네요 ㅠㅠ
한 두그루 피었지만 나무의 크기가 커서 멀리서도 화려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올해 처음으로 보는 산수유가 아닐까 싶네요.

정겨운 시골집들도....물론 개는 엄청 짓어댔지만 ^^;;

산수유는 다른 꽃처럼 흐드러질정도로 피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까이 보면 참 느낌이 좋습니다.

해가 산을 넘어가버려서 어둡게만 나오는게 아쉽....화개쪽에 산수유나 벚꽃이 피면 이쪽에 한번 또 와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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