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황면 방면에서 합천호 방면으로 바로 넘어오는 길은 한창 아스팔트를 깔고 있었는데
축제정도에는 완성이 되지는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합천호 방면은 작년부터 아스팔트깔고
공사를 하고 있었고 지금은 차황면쪽도 거의 끝난걸로 보이니...물론 그쪽으로 가보실꺼면 연락해보고 가시는게;;
축제장도 작년과 또 다르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그냥 흙길이었을 때도 좋지만 철쭉이 잔뜩 핀 곳 까지는
이렇게 꾸며놓는 것도 좋네요. 어차피 등산은 좀 더 들어가야 하니...

아직 축제는 멀었지만 벌써부터 장사하시는 분들이...임시긴 해도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안심(?)

진달래는 지금이 한창이었습니다. ㅎㅎ

원래는 이 아래로 철쭉이 말그대로 허벌나게 피었어야하는건데....축제때는 붐벼서 들릴지...(라면서 들릴 것 같은 예감이;;)

능선을 타고 가면 등산길이 나옵니다. 진득허니 한번 타보고 싶은...ㅎㅎ

지금은 봉오리만 한가득...진득한 액이 잔뜩인게;;

큰구슬붕이라는데 꽃이 참하니 좋네요. 오오...꽃말은 기쁜 소식 +_+

철쭉제단 방면으로 좀 더 들어가도 철쭉이 엄청나게 있습니다. 저번엔 이쪽으로 안와봤는데 이쪽도 좋네요.

철쭉도 이녀석처럼 어서 좀...몇일전 사진을 봤는데 아직 많이 덜핀게....요즘 날이 추워서 그런가....
축제때를 맞출 수 있으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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