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 오션캐슬의 한식당인 해송이 연계를 하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박람회 내부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꽃밥페스티벌이라 해서 이쪽으로....
1층 로비에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전엔 부페식으로 팔고 점심 이후부터 꽃밥을 팔고 있습니다.
해송엔 메뉴가 적고 저녁 이후부터 송림 광장이 다양한 것 같더군요.
매장은 깔끔깔끔 오오.....다만 역시 그만큼 가격이 좀;;;
그래도 안면도 꽃박람회 표를 가지고 있으면 10%할인을 해주고 스파나 사우나도 대략 50% 할인되니 괜찮더군요.
불고기 비올라꽃 덮밥인데 데미글라스 소스를 오랫만에 먹어봐서 그런지 꽤 괜찮았습니다.
생꽃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줄기까지 먹어도 풋내도 없고 상쾌한게 허브보다 자극이 덜하니 나은 것 같습니다. 오오..
뚝불쌈인데....아마 뚤배기 불고기 쌈밥? 상추 등이 곁들여져 있는데 뭔지는 모르겠지만 잎과 줄기가 있는데
씁쓸한게 봄에 입맛돋구기엔 딱입니다. ㅎㅎ 봄에만 나오는 건지 원래 나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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