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국제꽃박람회 - 플라워 심포니관 상편 by 타누키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주제관인 플라워 심포니관~
주제관답게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구경도 사람에 밀려서;;



태안에 대한 주제가 제일 먼저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분도....


미래적...? 개인적으로 박람회 주제관이라 그런지 좀 식상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너무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도 강한 것 같고.....재미있는 부분도 없지는 않지만;







묘이고사리라는데 고양이와 매치시켜 재밌게 만들어 놨습니다. 몇가지 식물이 있었지만
이게 제일 마음에도 들고 비슷해서 ㅎㅎ


무초의 전설
옛날 중국 다이족에 두어이라는 아름다운 소녀가 있었답니다. 이 소녀는 춤추기를 좋아하였고 그녀의 춤 솜씨는
가히 일품이었답니다. 소녀는 농한기면 마을로 가서 사람들에게 춤 공연을 하였는데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와
황홀한 춤사위에 빠져 마을 사람들은 모든 근심 걱정을 잊고 자신들도 어느덧 춤사위에 빠져들었답니다.
두어이의 명성은 동네에서 뿐 아니라 멀리까지 퍼져 나갔습니다. 어느날 그 지역의 못된 관리가 그녀를 끌고 가서는
매일 자기 앞에서 춤을 출 것을 강요하였습니다. 두어이는 그 관리 앞에서 춤을 추기보다는 죽을 것을 결심하고
경비가 소홀한 틈을 타서 탈출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주저없이 자기 몸을 강에 던졌습니다. 이 사실을 안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시신을 수습하여 묻어 주었습니다. 얼마 후에 그녀의 무덤에 풀이 솟아났는데 음악소리만 들리면 춤을 추었습니다.
동네사람들은 그 풀이 분명 두어이의 화신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았고 무초라고 불렀답니다.
-안내문에서 발췌-

정말 움직이는게 신기한....






매의 발톱...예전엔 정말 귀한 꽃이었는데 원예화되면서 이젠 다양해서 좋기는 하지만 남용(?)되어 아쉬워진..


선녀무라고 하는데 이름이 왜 이런지는...;;


사막의 장미라고 하는 아데니움...영산홍쪽이 더 그럴듯 해보이는데 빨간꽃의 대명사가 장미니...


그래스트리와 그 꽃대입니다. 호주의 식물인데 불에도 내화성이 강해 잎은 타도 줄기가 남아 다시 잎이 자라난다고 합니다.
꽃이 어떻게 피는지 봤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산호알로에..난꽃같은게 알로에도 이런 꽃이 피는군요. 오...


바오밥나무는 그다지 통통하지 않은 녀석들만 가져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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