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나로도] 나로호 발사 관람 도전기 - 내려가며 by 타누키




올해 초부터 나로호 발사를 기다려 왔는데 결국 이번에 연기되었습니다;;
내일 발사가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미뤄졌으면....(야!)
내일은 일이 있는지라 포기했습니다만 ㅠㅠ 19일 발사를 보러간 이야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실패했을 때 '제발 25일만은~~!!'했건만...금방 또 쏘겠죠. 하도 미뤄지다보니 허허하는 수밖에 ㅠㅠ

정말 오랫만에 혼자 기차타고 여행하는 느낌은 참.....여행한다는 느낌 ㅡㅡ?;;
꽤 좋은 느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차를 타고 여행하지 않으니 짐에 제한을 받는 것이 제일 문제기는 하지만..
운전을 안해도 된다는 메리트도 상당하네요. 여행할 때의 운전은 좋지만 이동하는 장거리 운전은 ㅎㄷㄷ라..;;

꽤 밤에도 기차역은 계속 운행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발권이란 것을 받았는데 꽤 편하네요.
발권할 필요도 없고 그냥 핸드폰만 가지고 있으면 되고....표를 모으는 저로서는 아쉽긴 하지만 ㅎㅎ
표검사는 안하는 것 같은데 착하게 생겨서 그런듯(퍽)


무궁화호~~


새벽에 가는 기차라 사람이 없구나 싶었는데 서울을 점차 멀어지면서 사람이 꽤 늘더군요.


창가에 앉았으면 이것저것 해봤을 텐데 통로쪽이고 사람도 계속 와서 조용히 잠만;;
르귄의 기프트를 가져가 읽었는데 어스시보단 술술 읽히는게 재밌더군요.
언제쯤 본이야기가 나올지는 모르지만...먼산


순천역에 도착해서...한창 공사중이더군요. 철로를 그냥 건너야하는 등 공사중이라 ㅎㄷㄷ;;


졸다 일어나니 순천역이라 막 짐싸 내리다보니 기프트를 놓고 내렸습니다;;
직원에게 문의하니 아침에 가져온다고 하여 다시 받았네요. 외나로도 가는 버스 시간과 잘 맞아 다행이었습니다. ㅎㅎ
책으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소포처럼 포장해서 꼼꼼히 이름 등을 기재하여 가져오는 것이 오오~


피곤해 순천버스터미널에선 패스하고 직통으로 외나로도까지~ 역시 대중교통은 좋은 것입니다;;
그만큼 국내가 좁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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