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올 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와 깜짝 놀랐습니다. ㅎㄷㄷ
자석 메모판에 이어 이글루스 플립 탁상시계도 득템했습니다.(어?)
최근 당첨운이 좀 좋아진듯 하군요. ㅎㅎ 예전 포스팅들을 보니 구성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1년전과 똑같은 멘트로 버텨나가시다니;; 좋은 말들이긴 합니다만 로고도 예전 것이라 아쉬운 맘도 드네요.
네, 제가 원래 공으로 받아도 이것저것 봅니다. 쿨럭;;
말은 그래도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깔끔해서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알람이 없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꿈의(?) 플립방식 탁상시계니까 ㅎㅎ

위쪽은 이글루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보통 로고 새긴걸 싫어하긴 하는데
역시 소속감을 느끼는(?) 곳의 로고는 좀 다르긴 하네요. ㅎㅎ

플립이다보니 톱니바퀴를 돌리는게 아닙니다. 달칵 거리며 넘어가는게 아날로그스러운 느낌이라 좋네요.
그러다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넋놓고 있지 않게끔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곧 익숙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건전지는 2개를 넓게 넣는게 아니라 깊게 넣는 방식이라 끈을 넣고 건전지를 넣어야하더군요.
보통 끈은 무시해왔는데 이건 넣어줘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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