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보름달과 함께 한 야간산행 - (오색~한계령코스) by 타누키




해떨어지고 나서도 5km는 남아있기 때문에 열심히 가긴 했습니다만 야간산행이 되버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가는 길에 한컷;;


야간 산행은 ㅎㄷㄷ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물며 혼자다보니 좀 무서운 느낌도 많고...
서북능선 길이 돌건너는 재미가 쏠쏠한데 야간에 하니 부담되긴 하네요;;
대략 이런 느낌 ㅎㅎ


한계령 휴게소를 대략 1km 남겨놓고 이제 내리막만 남겨 놓기 전에 보름달이 아쉬워 몇컷...
시간을 오래줬더니 바다도 보이고 보름달 야경이 괜찮더군요. 삼각대가 없는게 아쉬웠지만...ㅠㅠ


바위에 놓고 찍다보니 시점이 낮지만 보름달임에도 별들도 좀 보이고~~
이 시간에도 올라가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가끔 혼자 가시는 분들도;; 대단하신....


셀카도 한 컷~~ 보름달에 술한잔 걸치셨던 선조들의 운치가 절로 생각날만큼 야간산행의 묘미가 있긴 하네요. ㅎㅎ
500m 남겨놓고 좋다고 빨리 내려가다가 가방에 찝는 스타일의 손전등이 계단밑으로 떨어져서
보름달 빛으로 내려왔습니다;; 머리에 쓰는 형을 결국 사야겠네요. ㅠㅠ



덧글

  • 배트맨 2009/10/12 18:23 # 답글

    허걱! 혼자서 설악산의 야간 등정을 하셨군요.
    혼자셨으면 꽤 많이 무서우셨을 것 같은데요.
    설악산이면 위협이 되는 짐승들도 간혹 있지 않나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한 20년 전엔가 집 뒤의 산을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막상 올라가보니 밤에는 정말 1m 앞도 제대로 안보이더라고요.
    그 때 꽤 고생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
  • 타누키 2009/10/12 19:04 #

    다람쥐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도 떨며 다녔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이라 그런 짐승은 오지 않겠지 하는 마음으로 ㅎㅎ
    손전등이 있으면 길은 보이는데 그림자 덕분에 무서운게 추가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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