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무너미고개를 지나며 단풍을 보다 上 - (오색~소공원코스) by 타누키




희운각대피소부터 단풍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장실도 있고 그럭저럭 쉬고 다시 출발~


희운각
한국산악회 소속 '제1기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히말라야 원정을 위하여 설악산 '죽음의 계곡(옛지명 반내피)'에서
등반훈련을 하던 중 1969년 2월 14일 계곡의 막영지에서 눈사태를 당하여 10명 전원이 사망하게 된다. 이 사고 이후
희운 최태묵선생이 이곳에 대피소를 세우면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본인의 사재를 들여
지금의 이 자리에 대피소를 건립한 것이다. 그런 연유로 희운 선생의 호를 따서 지금까지 이곳을 희운각이라 부르고 있다.
※최태묵(1920-1991, 경북 청도) 서예가, 사업가, 산안인들의 든든한 후원자
-안내문에서 발췌-

천불동계곡을 내려가다보면 바위에 이러한 사고들에 대해 박아넣은 철판들을 좀 볼 수 있었는데
그나마 많이 등산길이 개발되어 저같은 몸치도 다니게 된걸 보면 대단들하시다고 새삼 느끼게 됩니다.


희운각대피소에서 조금만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신선대를 한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옆도~


뒤도 입지가 정말 좋은 간이 전망대 ㅎㅎ
약간 아쉬운 점은 계단이 좀 아슬아슬하다는 점? ㅎㄷㄷ


천당폭포가기까지 지도상으론 짧은데 내리막이 쥐약인지라 왜이리 먼지;;
그나마 단풍보며 가서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무너미고개라고 말만들어서 어딘지 정확하게 모르지만 희운각에서 천당폭포가기 전인 것같으니
아마 이동네가 아닐까 싶은...;;; 설명을 봤는데 희운각 옆의 계곡이 가야동계곡 이었으니 맞지 않을까 합니다.


다람쥐도 워낙 많은데 사람을 영 신경쓰지 않는게 ㅎㅎ
가을이라고 열심히 먹어대는 녀석들;;


계속 내리막이라 힘이 안들기는 하는데 관절과 발바닥, 단풍에 불이...ㅎㄷㄷ



덧글

  • essen2 2009/10/31 22:44 # 답글

    사진 기막히네요.
    덕분에 대리만족 잘하고 가네요.
  • 타누키 2009/11/01 14:34 #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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