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단풍진 천불동계곡에 접어드며 - (오색~소공원코스) by 타누키




철다리를 몇개 넘어서다보면 천불동계곡에 들어서며 기암괴석과 계곡물들이 눈에 잘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철길의 비중이 더 높아지고 내리막의 경사가 쉬워집니다. ㅎㅎ


가로로 죽 나있는 것 같은 상처(?)를 보면 무협지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ㅎㅎ


이름없는 폭포~ 대충 찾아봤지만 천당폭포 위에 연이어진 이 폭포에 아쉽게도 이름이 없는 것 같더군요.
대충 막지어서 무명련폭으로;;(천불동의 첫 폭포인 오련폭포에서 차용?; ㅎㅎ)


마찬가지로 무협지 생각이 좀;; ㅎㅎ


무명련폭 밑에서~


무너진 철길 이후 새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비경을 보여주는지라 새삼 감사함을 느낍니다.


계곡따라 계속 폭포와 소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안좋아 뽀샵들의 기운이 너무 강한게 아쉽지만..ㅠㅠ



덧글

  • rkdmsaus 2009/11/04 17:07 # 답글

    어제는 날이 매우 춥더니 오늘은 좀 풀렸습니다.
    겨울로 들어선다는 입동도 며칠 안 남았습니다.
    신종풀루가 창궐하는 이때 건강 주위하십시오.

    《四季海棠》 : 베고니아, Begonia semper.norms
    秋風掃東亭, : 가을바람 정자를 휩쓸고 지나가니
    滿園姿皆藏. : 동산에 피었던 모습 모두 사라졌네.
    庭徑漫徘徊, : 정원길에 생각없이 거닐고 있자니,
    綠襯蕊蕊香. : 꽃의 향기가 푸른 잎에 묻어 있네.
    靈靈嬌欲滴, : 신령한 아리따움 묻어날것 같아
    恰恰似春光. : 흡사 봄 경치를 보는 것 같아라.
    再邀東籬翁, : 다시 도연명 같은 늙은이에게 부탁노니
    憐菊莫忘棠. : 국화뿐만 아니라 해당화도 잊지 말기를.
    http://img.blog.yahoo.co.kr/ybi/1/15/5a/cmh1022/folder/3/img_3_2180_9?1256955309.jpg
  • 타누키 2009/11/05 11:20 #

    좋은 글, 감사합니다~ (__)
  • rkdmsaus 2009/11/08 08:47 # 답글

    티누키님!
    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옵니다. 그 동안 변득스럽던 날씨도 고양이털처럼 포근하고요.

    使君子(사군자. Rangoon Creeper, 아열대 지방 넝쿨식물)
    鄭郞豪情慰扶桑, : 정랑의 호탕한 뜻, 동해 선녀를 위로하고.
    西越帆影掠滄浪. : 서쪽으로 떠나는 배는 창랑수를 지나갔네.

    凌霄不負唐氏夢, : 무산선녀처럼 고당씨의 꿈을 저버리지 않고
    歸舟遙指鏡花香. : 돌아오는 배에서 물에 비친 꽃을 바라보네.

    http://img.blog.yahoo.co.kr/ybi/1/15/5a/cmh1022/folder/207/img_207_1610_40?12574431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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