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용으로 마련한 제품으로 T자형 스틱종류를 마음에 들어하시는데다가 손잡이가 플라스틱인 것을 제외하고
구하다보니 선택된 녀석입니다. 일반적인 등산스틱은 밑의 촉부분을 덮는 고무가 촉보호용인지라 빠지는데
이녀석은 아예 촉보다 고무가 기본으로 되는 제품이라 빠지지 않고 더 커서 마음에 듭니다.
보행이나 등산스틱 모두 소화할 수 있는게 좋네요. 2단이다보니 많이 접히진 않지만 제가 쓸게 아니니
매는용도는 패스~;; 오히려 2단이니 길이조절을 한번에 할 수 있어 괜찮지 않나 합니다.

코르크지만 막 부드럽고 그런건 아닙니다;; 플라스틱에 비견되는 강도를 가졌습니다. ㅎㄷㄷ
다만 위쪽의 검은 부분에 젤로 쿠션을 만들어 놓아 좋네요. 오...

색과 타이포그래피 모두 마음에 듭니다. 유지될지는 모르겠지만;;
다만 문자가 너무 많다는 불만이 지적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본분(?)이 등산스틱이다보니 어쩔 수 없겠죠;;
그나마도 오스트리아 제품이라고 영어도 아닌 글이 대다수....

제품명에 ON/OFF가 있듯이 촉을 꺼낼 수 있습니다. 살짝 걸리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약한 듯한게 아쉽습니다. 동그란 부분에 충격이 가해지면 바로 촉이 풀려버릴 것 같은게..흠..

동그란 부분을 당기면 촉이 나옵니다.

안도 충실하게~ 3단 이상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스틱이 아래로 갈 수록 얇아질 수 밖에 없는데
거의 같은 두깨인 것도 마음에 듭니다. ㅎㅎ

두가지를 다 만족시킨다는 것은 따로보면 어중간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양쪽 모두를 원하는 정도에 따라서는 만족스러울 수 있다고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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