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요석공원까지 간단히 by 타누키




전에 자재암을 다녀온 적이 있지만 이번엔 처음부터 천천히 다녀오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아이폰이 왔다고 연락오는 바람에 요석공원까지만 다녀오고 말았습니다;;


요석공원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서기 617-686년)의 부인이었던 요석공주와 인연이 깊은데서 이름하였다. 요석공주는
신라 제29대 왕인 무열왕의 딸로서 일찌기 홀로 된 몸으로 요석궁에 머물러 있었다. 이때 약 30대 나이의
원효라는 스님이 전국 방방곡곡을 떠돌아 다니면서 "그 누가 자루없는 도끼를 내게 빌려주겠는가?
나는 하늘을 떠받칠 기둥을 찍으리라"는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 당시 임금이었던 무열왕이 이 노래를 듣고는
"이 스님이 필경 귀부인을 얻어서 귀한 아들을 낳고자 하는구나. 나라에 큰 현인이 있으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하면서 요석궁에 홀로 있던 요석공주와 짝을 이루게 하여 후에 대유학자가 된 설총을 낳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요석공주와 인연을 맺은 후 원효는 파계승이 되어 속인의 옷으로 바꾸어 입고 큰 표주박을 두드리면서
수많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노래하고 춤추면서 교화를 하던 중 이곳 소요산 원효대에 머물면서
다시 수행에 전념하였다고 하는데, 이때 요석공주는 아들 설총을 데리고 이곳에 와서 조그만 별궁을 짓고 살면서
아침 저녁으로 원효가 수도하는 원효대를 향해서 예배를 올렸다고 한다. 그래서 그 봉우리가 공주봉이며
공주가 살던 별궁터는 요석궁터라고 불리워지게 되었는데 그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다.
-안내문에서 발췌-

원효대사는 정말 사방에 흔적을 남기고 돌아다녔던지라 본받고(?) 싶은 인물 중 하나입니다. ㅎㅎ
그나저나 저런 노래로 공주를 얻다니 물론 뒷이야기가 있겠지만 ㅎㄷㄷ;;


동두천 캐릭터가 단풍잎이다보니 잘 어울립니다. ㅎㅎ


수량이 없어서...원효대사가 소림사 중처럼 6개 점이 찍혀있는게 참 안어울린달까요. ㄷㄷ
여기까지 둘러보고 아이폰 전화와서 받으러 가느라...야외 음악공원도 있고 많은 분들이 다니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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