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소대를 지나 나무로 잘 정돈된 길을 백미터정도만 가면 1폭포의 관문이 나옵니다.

1폭포에서 흘러나온 물이 얼마나 깎아냈는지...

그리고 나오는 1폭포..과거엔 내려가 볼 수 도 있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물이 흐른다는 안전상의 문제때문에 출입금지 상태입니다.
위쪽의 2, 3폭포는 내려갈 수 있는 길이 되어 있습니다.

멀리서봐도 시원합니다. ㅎㅎ
먼 옛날 폭포에 살던 용이 승천하다 오른쪽 산중턱 큰바위에 꼬리를 부딪쳐 갈지자로 패였다는 전설이 전한다고 합니다.

대략 이런 방식으로 길을 내놨습니다.

1폭포의 바로 위..위쪽도 몇단계를 거쳐서 비로소 물이 내려갑니다.



1폭포에서 회군~ 1폭포 관문에 붙어있는 말벌집이 살짝...지나가며 보는 사람들이
입맛을 다십니다. ㅎㅎ 망원은 귀찮아서 벌이 살고 있는건지는 못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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