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꼴두바우 by 타누키




매봉산찾다가 길을 잘못 들어가 발견한 바위인데 바위치곤 꽤 큽니다. ㅎㅎ
주변을 공원화했는데 예쁘게 칠해놨네~ 했더니 철거예정이더군요;;


꼴두바우의 전설
옛날 구래리에 젊은 부부가 주막을 차리고 노모를 모시고 살아가고 있었다. 다행이 손님들이 많아
돈을 벌었으나 한가지 걱정은 자식을 갖지 못한 것이었다. 시어머니는 자식을 낳지 못하는 며느리에게
심한 구박을 하여왔다. 그러던 어느날 며느리는 도승을 찾아가 자신의 처지를 말하였다.
"스님, 저희 부부가 결혼하고 10년동안 아직 자식을 얻지 못했습니다. 제발 아들 하나만 점지해 주십시오."
도승은 "꼴두바우에 올라가서 석달 열흘동안 치성을 드리면 자식을 얻을 수 있으나 주막집에 손님이 끊겨
당신네 집안은 다시 가난을 면치 못할 것이요."라고 말하였다. 며느리는 자식을 얻고자 하루도 쉬지 않고
꼴두바우에 올라 치성을 드렸다. 시어머니는 손자를 얻을 수 있으나 또 다시 가난해 진다는 얘기를 듣고는
며느리에게 밥도 주지않고 온갖 구박과 학대를 하였다. 시어머니의 학대 속에서 치성을 드리던 며느리는
백일을 채우지 못하고 자식에 대한 한을 간직한 채 결국 죽고 말았다. 그 후 하늘에서는 이 여인을 대신해
꼴두바우로 하여금 중석을 잉태하게 하여 한을 풀어 주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그 며느리를 불쌍히 여겨 돌로 여자 모양의 꼴두각시를 깍아 놓고 제사를 지내 주었다.
꼴두각시는 일제시대 때 일본사람들에 의해 파손되었다고 한다.
-안내문에서 발췌-

왜 대부분 '시'자 들어가는 전설은 이런건지 흠흠;;
그나저나 꼴두각시는 문이 잠겨있어 못봤는데 아쉽습니다. 축제 비슷하게 하는 것 같던더 그땐 개방하려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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