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객아구찜] 후추와 소금의 연포탕 by 타누키




의정부에 있는 태흥시네마 주변에 있는 가게로 상영관 밑에서 먹는걸 탈피해보고자 가본 곳입니다.
연포탕답게 가격이 쎄긴하지만 연포탕들이 원래 그러니....그래도 그 중 비싼 편이긴 한 것 같네요.

날치알도 원래 좀 짠집이 많긴 하지만 이집은 더 짜더군요. 양은 괜찮았지만 다먹지 못하고 ㅈㅈ


오랫만에 먹어보는 번데기~



양은 괜찮았고 상태들도 신선해 보이는게 하악하악~





이었습니다만;; 연포탕의 메인 중 하나는 지리로 끓이는 국물인데 후추 맛과 짠 맛이 너무 강해 안좋았습니다.
특히 너무 짜서 낙지를 먹으며 들어가는 소량의 국물도 나중엔 싫더군요.
먹으며 생각해보니 술안주로 만드는 음식은 더 짜게 만든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더군요.
골목이 골목이다보니 술안주로 먹는 사람들에 맞춰져 있을 수도 있긴하겠지만
먹은 시각은 낮인데다가 전혀 술먹을 상황은 아니었는데.....어쨌거나 낙지만 골라먹고 나왔습니다.
비싼 음식먹고 이만큼 실망해보긴 처음인 것 같네요;;



덧글

  • 카이º 2010/04/27 15:50 # 답글

    에에~ 연포탕이 짤 수도 있단건가요[...]

    얼마나 소금과 후추를 넣었길래 그럴까요 ㅎㄷㄷㄷㄷ
  • 타누키 2010/04/27 17:37 #

    지리 맛을 못내는 가게는 몇번 봤어도 지리에 이리 양념을 뿌려댄건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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