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아직은, 그래도 by 타누키





아이프로슈머에서 시사회 당첨되어 다녀왔습니다.
어찌하다보니 시사회를 보고 영화가 내려온 다음에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만;;
짐캐리도 나오고 꽤 괜찮게 봤던지라 생각보단 빨리 내려와 아쉬웠습니다.


티비광고만 보고 코미디물으려니 했었는데 후배녀석의 퀴어물아니냐는 말을 들으니 우선 걱정부터 되더군요.
서양골동품과자점에서의 관객반응때문이었는데요. 이번엔 짐캐리의 적절한 치고 빠지는 스타일이 멋지게 연출되어
그런지 그런 반응은 다행히 없었습니다. 광고가 코미디물로 되어 있어서 그런가 의아한 반응이라던가 어렵다
이정도로 그치더군요. 이런 광고 포스터를 붙여놨다면....혼란도 없었을텐데..ㅎㅎ


 


영화는 모범생처럼 살던 짐캐리가 친모에게 냉대를 당한 후 원하는대로 살자는 결정을 했고
그 중 하나가 게이로서의 커밍아웃이었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생활을 유지하자니 사기를 치게되고
감옥가서 필립모리스(이완 맥그리거)를 만나게 되고~~ 하게 되는 이야기인데 퀴어물이라곤 해도
첫 커밍아웃장면 빼고는 수위가 아주 낮습니다. 그럼에도 이 커플의 연기력은 자잘한 것부터가
제대로 표현해내는게 대단하더군요. 퀴어물이 너무 성적이나 과격하게 표현하는 경우도 있는데
퀴어소재를 주저하시는 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커밍아웃을 함에도 부인과 아이 모두 친구처럼 잘 지내는 것도 그렇고
사랑에서 영원한 짝을 찾는다는 테마는 역시 로망이라고봅니다.


연출도 꽤 괜찮았는데 요즘 영화치고는 적은 시간이라 그런지 끄는 느낌없이 액기스만 잘 집어넣었습니다.
보통 퀴어소재의 영화에서 나오는 동성애를 박해하는 인물이나 사회도 없고
동성애가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환타지스러운 사회가 무대라는게 한편으론 재밌습니다.
 


프랑스 문화훈장을 받을 때라는데 이런거 보면 참 대단하는 말밖에는...ㅎㅎ


 


은근한 눈빛~ 자잘한 것부터 눈빛까지 정말 사랑하는 사이같이 연기(?응?)를 잘해내더군요.


 




핑백

  • 타누키의 MAGIC-BOX :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소울메이트, 언제까지 믿으셨어요? 2011-12-12 11:26:32 #

    ... 에서 과묵한 라이언 고슬링은 여기서도 나름 말은 적지만 픽업아티스트(?)적인 면이 재밌게 나옵니다. 게다가 알고 보니 감독인 글렌 피카라는 제가 좋아했던 필립 모리스의 감독이기도 했군요. +_+ 국내개봉은 안했지만 나름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로맨틱 드라마도 좋아해서;; ㅎㅎ 전체적인 이야기는 아이가 있는 중년 ... more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구글검색


www 내 블로그 검색

사이드1

사이드1.5

2018 대표이글루_photo

예스24

통계 위젯 (화이트)

142557
7496
4946891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193

메모장 드래그금지버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anngabriel.egloos.com의 저작물인 이 저작물은(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라이선스의 범위 이외의 이용허락을 얻기 위해서는 anngabriel.egloos.com을 참조하십시오. Locations of visitors to this page

사이드3

구글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