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의 묵&막국수 뒷편에 있는 정원인데 아기자기하게 잘꾸며놨더군요.
간단히 포차식 커피점도 있고 정원 끝정도엔 카페도 하나 있고~
적당히 식후에 둘러보기 좋게 만들어놨습니다(응?).

비가 왔던 후지만 정원석도 잘 깔려있어 괜찮더군요.

저 위쪽으론 아마도 카페?? 백일홍들이 반갑게 맞아주기도~

무궁화인가 싶어 물어봤더니 하와이무궁화라고 하더군요.
하와이에도 주화가 무궁화라는데 약간 다르게 생긴게 오~

부채꽃, 누운 숫잔대로 불리는 스케볼라라고 하는데
정말 부채처럼 펼쳐진게 멋드러집니다. ㅎㅎ

배롱나무 꽃도 정말 오래가더군요. 9월말도 술은 죽었지만 꽃잎은 보이는게 백일홍이라 할만 합니다.

멕시칸 코스모스인데 경주 분황사 앞쪽에 넓게 심어놨던게 인상에 남았는데 요즘도 그러려나 모르겠습니다.

가지꽃이겠거니 했는데 찾아보니 가지꽃하곤 좀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원예에 어울리는 글을 안올리면 밸리에서 잘리겠죠;;
이런 적당한 정원에 개도 키우고 했으면(어?)....아 이번주 로또부터나 사야겠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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