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 POP PARTY 입장권] 장흥아트파크를 다녀왔습니다~ by 타누키





아이프로슈머에서 진행한 체험으로 장흥아트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POP PARTY라고 기존 유명 팝아트 작품들과 함께
한국의 젊은 팝아티스트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3월말까지 하고 어린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작가의 작품들은 따로 포스팅하기로 하고 전체적인 것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입지는 조금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장흥이지만 의정부 바로 위쪽 정도이고
입구가 작아 공간이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건물도 많고 야외도 있어 넓더군요.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강영민 작가의 LOVE~
알고보니 아트파크의 아뜰리에 1기 입주 작가시더군요. ㅎㅎ





야외에도 작품들이 많이 있는데 각 구역마다 주제가 있어 둘러보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사진에서 보이는 부르델 정원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파랑, 빨강, 노랑(빨강 뒤쪽이라 잘 안보이지만;;)





야외 무대도 있습니다. 주말엔 음악행사 등도 한다던데 때에 맞춰 방문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B`bob
토시코 맥아담(Toshiko MacAdam)
일본 섬유 작가이자 교사인 토시코는 1970년대부터 선구적으로 텍스타일을
이용한 어린이 놀이 환경을 연구하였습니다. 1990년 남편인 찰스 맥아담(Charles MacAdam, 캐나다)과
함께 인터플레이 디자인 회사를 설립하여 어린이를 위한 텍스타일 놀이터를 개발했으며,
현재 일본, 싱가폴, 중국 등에 어린이를 위한 공공미술작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안내문에서 발췌-

돌다보니 아이들이 위에서 노는 것도 봤는데 재밌겠더군요.
어른이어도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부모들이 열심히 사진찍고 있어서 차마......ㅠㅠ





아트파크 카페인 하늘입니다. 보통 월요일 휴무라는데 이날도 안열으셨더군요.
한번 돌아보고 싶었는데....





목수 김씨의 목마와 책벌레 이야기
목수 김씨 김진송은 미술평론, 전시기획, 출판기획 등의 일을 해 오면서
시각문화와 문화연구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주요 전시로는 <목수 김씨>전, <나무로 깎은 책벌레 이야기>전 등이 있습니다.
목수 김씨가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목마와 책벌레 이야기>는 목마 미끄럼틀과
오두막, 시소의자, 기린그네, 책벌레 흔들의자로 이루어진 체험놀이터입니다.
목수 김씨만의 꼼꼼하고 즐거운 상상력이 만들어 낸 나무 조각 놀이터는 상업화된 장난감
컴퓨터 게임에 익숙해져 있는 어린이들에게 순수한 동심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안내문에서 발췌-

멀리서 보고 트로이의 목마를 우선 연상시켜서 재밌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 옆으로 아트파크의 레스토랑인 빨간소가 있는데
나중에 알아서 들어가보진 못했네요. 겉으로 보기엔 아트파크와는 상관없는
건물로 보였던지라....아트파크와 연계해 아이들 생일파티라던지도
진행할 수 있다던데 내부는 어른들이 더 좋아하게 생겼더군요. ㅎㅎ





도예체험을 할 수 있는 공방도 있습니다. 간단히 도예를 해서 구운 작품은
나중에 택배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어린이 체험관 벽에 있던 작품인데 사인을 하게 해줬나봅니다. 오오~





토시코 호리우치 맥아담(Toshiko Horiuchi Macadam) 의 텍스타일 놀이터 "에어포켓(Air Pocket)"
섬유미술가가 만든 신개념 놀이터 에어포켓(Air Pocket)
에어 포켓의 특징은 진동을 느끼며 기어 다니고 미끄러지고 튀어 오르면서
서로 모르는 아이들과 함께 협동심을 느끼면서 놀 수 있다는 점이다. 그물에 올라가
몸을 구르면 각자의 진동이 다른 어린이에게 영향을 주게되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려 노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에어 포켓은 구조공학 전문가의 자문을 거친 뒤 뜨개질하듯 그물을 손으로 짰기 때문에
그물 제작 기간만 1년 이상 걸렸다. 가로?세로 12m, 높이 6.5m의 미국 듀폰사의
3중 나일론 66으로 짠 로프 그물이어서 2.5t의 무게를 견딜 수 있고 유해 성분도
녹아 나오지 않아 콘크리트와 철로 만들어진 놀이터와는 완전히 다른 인간친화적 놀이터이다.
또한 바닥에는 두께 10cm의 폴리우레탄 합성고무를 깔아 어린이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안내문에서 발췌-

체험료는 따로 받지만 매달리거나 안으로 들어가서 타고 올라갈 수 있으니 재밌겠더군요.





바깥의 건물들에도 작가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강석문작가의 붕붕!!입니다. ㅎㅎ
유쾌상쾌한 기분이 드는게 좋더라구요~





미술관은 플래쉬만 아니면 사진을 찍어도 되는데 파는 도예품은 찍지 못하게 해놨더군요. ㅎㅎ
반층씩 이동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진입초기부터 지하는 팝아트 초기의 작가들의
유명한 작품들을 모셔놨고 상층과 안으로 들어갈 수록 최근의 작품들을 진열해놓아
과거부터 현재까지 진행되어오는 팝아트를 쉽게 둘러볼 수 있게 만들어놨습니다.
개인적으론 자료에서만 보던 작품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작품들도 있어 좋더군요.





매표소 뒤를 보니 이런 그림도 그려져 있습니다. 누구의 그림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하는 것이 베스트겠지만 어른들로서도
미술관에 들린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덧글

  • maus 2011/01/30 18:53 # 답글

    눈과 예술 작품이 가치 있다니...
    제가 원하는 2가지 꿈이 한곳에 있군요 ㅠㅠ!
  • 타누키 2011/01/31 11:19 #

    대신 거기엔 습기없는 햇빛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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