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전] 색체의 마술사 그 이면엔... - 서울시립미술관 by 타누키




샤갈전 봐야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계속 좋은 전시를 해줘 정말 마음에 듭니다. ㅎㅎ


샤갈 색도 잘 지정한 것 같고 물품을 팔 때도 샤갈전 봉투를 주는데 디자인이 좋네요.


평일 오후였는데 조금 늦어 그런지 사람이 많아 관람하기 좀 힘들었습니다.


바깥에 있던 서울 대표색 작품, 서울을 대표하는 요소 9800여 컷을 촬영해
추려낸 색이라고 하는데 최종 10색은 결국 전문가가 선발했다고 합니다.


전시는 정말 좋았습니다. 왜 색체의 마술사라 불리는지 알만 하더군요.
이미 수십년이 지난 작품들이라 세월의 때가 묻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지금도 이리 강렬하니 당시에는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오디오를 빌려서 한번 들어봤더니 그림의 배경 등이 잘 나와 아주 좋네요.
꿰뚫고 있다~하지 않는 한 꼭 빌리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림보면서 계속 말을 듣다보니 집중이 저하되는게;;
그림을 보고 나서 오디오를 듣거나 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그렇게 느긋하게 하기엔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들지만 ㅠㅠ

샤갈은 러시아의 유태인으로 러시아 혁명, 세계대전, 유태인 학살 등을 다 겪으며
그림이 달라지는걸 보면 색체의 화려함과 풍부함 뒤에 어떤 심정이었을까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믿음과 사랑에 대한, 아니 그랬기 때문에
확신이 있었지 않을까도 생각되는데 격동의 시기에 따스한 그림들이 참 좋습니다.
이제 한달이니 한번 들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아이들 놀이방도 있었는데 밖에서 모니터로 볼 수 있고 좋더군요.
조명이 약해보이는건 아쉽지만...등은 예뻐서 몇 장찍었습니다.


전시를 다 보고 나왔더니 조명이~ 이젠 봄이 가까워져와서인지 눈은 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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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maus 2011/02/26 15:50 # 답글

    으아아아아아 저런곳에 너무나 가고싶어요오오오
    어째서 전 한국에 있는 걸까요 ;ㅂ;.... 전시화 갈려면 3시간 운전해서 LA를 가야하는데....(가능할리가 없자나! orz)
  • 타누키 2011/02/26 18:41 #

    어디 계시길레 LA까지 3시간이라니 ㅎㄷㄷ
    미국은 더 좋은 전시가 많아 좋겠다했었는데 그리 멀면 좀 힘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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