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을 나와 성당 건물이 괜찮아보여 들어가 봤는데 성모마리아상이 독특합니다.
궁복을 입은 듯 보이며 아기예수님도 한복을 입으셨더군요. ㅎㅎ

그냥 민자도 아니고 세세히 무늬가 들어간게 정말 멋드러집니다.

귤은 눈과 참 어울리던 ㅎㅎ

눈이 좀 녹아 아쉽지만 깔끔해보이는게 성당을 둘러보는 것만 해도 좋더군요.
(성당을 이렇게 방문하다니 떼끼~)


예수님도 동양적이었으면......이단이라고 혼나겠죠;; ㅎㅎ

안은 안들어가봤지만 원형으로 멋지던데 지붕의 청동색과 느낌도 하악하악~

아래랑은 수녀님들이 쓰시는 듯~

성모마리아님 뒤로는 사제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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