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땡볕을 헤치고 눈덮인 백록담으로~ by 타누키




이제 코스의 마지막인 백록담 밑으로 오면 나무가 없어 햇볕을 피할 곳이 없습니다.
그늘도 없으니 눈에 반사되는 빛이 눈아플정도~~
다음엔 꼭 선글라스를 사자는 생각을 먹게 해주더군요;;
조그마한 평상이 쉴 곳이 되어 줍니다.
아래가 잘 보이는게 이정도면 날씨가 많이 도와줬네요. ㅎㅎ


한쪽에는 구름이 몰려오지만 여기는 구름보다 높으니~


이젠 덥기도하고 경사도 좀 있고~~


계단길인데 눈구간도 많고 ㅎㅎ
예전에 왔을 때는 길에서 벗어난 곳으로 러셀해 놓기도 했었는데
이번엔 그정도는 아니네요.


이 위에도 짐승들의 발자국이~
사람을보고 유턴했으려나요. ㅎㅎ


바람에 결이 생긴 눈을 보니 치대는 류의 아이스크림 생각도 잠시.....
바람에 노출되면 엄청나게 춥겠지만 든든히 입었더니 더운게 하악하악 ㅠㅠ


까마귀도 한 컷~


가족끼리 많이 오다보니 이정도 오면 먼저 도착한 젊은 사람들이
부모님이라던지의 짐을 왕복하며 나르기도 하더군요. 훈훈~


여기서 구르면.....


누구신지 대단....밑에서 천사마크 찍으신 분이시려나요. ㅎㅎ
실패작도 없고 모두 깔끔하게 원샷원킬로 찍으신거보면 작정하고 오셨나봅니다. +_+)b


엄청난 경사엔 돌굴러간 자국만~ 아부지 돌굴러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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