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이브로 4G 스트롱 에그 쓸만할까? 서울-수도권편 by 타누키




KT가 얼마전 와이브로를 은근슬쩍 4G라고 광고하며 롸잇나우 페스티벌을 열었는데
거기에 혹해 저도 한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전국망이라고 사기치지만
안되는 곳이 많던데 지방은 여행다니면서 차차 테스트해보기로 하고
우선은 수도권에서 몇일 써본 느낌을 올려봅니다.

신청한 제품은 당연하게도 새로 나온 EGG3인 스트롱에그입니다.
물량이 달려서인지 10일부터 순차배송이라고 되어 있지만
홈쇼핑 마감임박 떡밥인건지 신청이 그다지 별로 없었는지 11일에 바로 왔네요.
지방에 바로 갔던지라 배터리가 충전되어있는걸 알았으면 테스트해봤을텐데 ㅠㅠ

알고보니 에그들도 만드는 회사가 여러군데더군요.
모다정보통신에서 나온 KWD-B2600입니다.


포장은 그럭저럭 패스하고~ 크기는 아이폰4에 비해 괜찮은 편이더군요.
두께가 좀 있긴 하지만 배터리 용량이 큰지라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뒷커버가 쉽게 벗겨지는데 중간 하단에 리셋버튼이 있습니다.
배터리는 2300mAh라 실사용 하루정도는 커버하네요.
다만 연속 사용 9시간, 대기시간 14시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연속 사용은 하고 있을 시간이 없으니 패스하고 대기는 켜놓고 가방에 박아놨습니다.
실사용은 1시간도 안했을 것 같은데 정확하게 방전된 시간이 얼만지 모르겠지만
10시간은 대기 넘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안쓸 땐 꺼놔야지 대기전력이 좀 들어가나 보네요.
전 버전과의 비교는 안되지만 발열도 꽤 있습니다.
가방을 대부분 가지고 다니다보니 괜찮긴 하지만~


작동상태LED인데 대낮에는 잘 안보입니다. 흠..
파우치도 하나 줬으면 좋겠는데 없더군요. 감도가 떨어질지 모르니 없는게 나으려나요.


아답터와 미니케이블을 줍니다. 아답터는 케이블과 일체형이라 ㅎㄷㄷ
이왕이면 분리형이였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우선적으로 먼저 눈에 들어온 문제점은 마이크로USB를 쓴다는 겁니다.
미니USB가 사람들이 제일 많이 쓸 것 같은데 왜 이걸 채용했는지 모르겠네요.
릴케이블을 하나 사야하나....


켜면 와이파이에서 우선 올레에그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보통 집에서 쓰는 무선공유기 설정과 거의 똑같습니다.
와이파이 이름도 접속 비밀번호도, 관리페이지 비밀번호나 기타 등등 설정을
바꿀 수 있어 마음에 듭니다. 세부설정에 대한 설명서가 좀 미흡한건 아쉽~


우선 집안에서 무선공유기와 3G 상태에서의 벤치비 속도측정 어플로 테스트~
안테나 패치이후 급감한 안테나 표시;;


좌측은 집안에서의 와이브로 노란색(신호약함), 우측은 옥상에서의 녹색(원활)입니다.
옥상에 온실처럼 천장이 있음에도 훨씬 낫네요.


좌측은 옥상에서의 3G, 3G가 한계가 있긴하네요.
중간은 옥상가는 계단에서 3G를 끄고 한 와이브로 녹색인데
와이브로를 쓰는 이유 중 하나가 여행 다닐 땐 전화기를 꺼놓는 경우가 많은데
인터넷은 쓰고 싶은지라;; 지방을 다 커버하진 못하지만 잘 되네요.
우측은 차로 이동하면서의 와이브로 녹색, 수도권이지만 커버되는 지역이라
이동하면서도 녹색이 잘 뜨네요. 녹색이든 노랑색이든 연결만 된다면
3G보다는 몇배 빠른 속도가 마음에 듭니다.


가끔 이동하다보면 수도권-서울 임에도 노란색이 뜰 때가 있습니다.
너무 심하다면 껐다 켰다를 해보면 녹색으로 개선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우측은 세종문화회관에서 3G....서울 사람 많은 지역에선 역시 3G가 좀 ㅎㄷㄷ하죠.


지하철에서의 테스트~ 지하철에 무료가 달리긴 했지만 이건 켜놓으면
번거로움없이 계속 편하게 쓸 수 있다보니 괜찮아보입니다.
마지막은 신촌에서의 테스트인데 서울은 망을 쓰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건지
동네가 그래서 그런건지 수도권보다 속도가 빠르진 않네요.


전체적으로 우선 수도권 안에서는 마음에 듭니다. 요금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5000원에 30기가라는 기존과 다른 파격적인 가격(진즉 이렇게 좀 하지;;)으로
이동시나 필요할 때 3G와 테더링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주니까요.
요즘은 어느정도의 돈보다는 귀차니즘이나 시간, 정신적 소모를 줄이는게
나아 보이는지라 5000원정도의 가격이라면 지불할만 해보입니다.

다만 기존 사용자에겐 적용안해준다던가, 지방에서의 효용성이 문제긴합니다만
어차피 생활권은 수도권이니까요. LTE가 보급화되더라도 2년이라면 12만원인데
기계값이 우선 공짜니 기계값이다 생각하렵니다. 뭐 그래도 바라는게 있다면
제발 전국망 어떻게 안되겠니 ㅠㅠ 3G는 되면서 왜 와이브로는 안되니 ㅠㅠ


덧글

  • black 2011/06/16 22:19 # 답글

    여행 다니면서 고속도로(경부, 영동)에서 써봤는데, 정확한 속도 측정까진 안해봤지만 체감상 3G보단 속도가 더 잘나오는 듯 하더군요.
    단, 120km/h 이상으로 속도를 내면 신호를 못잡고(불은 녹색/노란색이 들어오지만) 조금 버벅대는 감이 있었습니다.

  • 타누키 2011/06/17 12:49 #

    아무래도 그정도 속도면 ㅎㄷㄷ;; 고속도로에서도 어느정도 되나보군요. 오~
  • 천하귀남 2011/06/17 09:28 # 답글

    전국망은 방통위 인허가 자체가 전국면적대비 24%로 되있으니 더 깔기는 무리일듯 합니다.
    이제는 와이브로는 약정끝나기만 기다렸다 폰자체를 LTE로 가야할듯 합니다.
  • 타누키 2011/06/17 12:51 #

    기존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ㅜㅜ
  • 닉네임 2011/06/18 01:52 # 삭제 답글

    와이브로인천으로이사온후 전혀안터집니다 유선으로바꿔주지도않고 무조건약정채우랍니다ㅜ ㅜ 와이브로죽이넘들
  • 타누키 2011/06/21 11:37 #

    인천이 안된다니 흠좀무네요. ㅎㄷㄷ
  • anony 2011/11/14 14:01 # 삭제 답글

    당연히 마이크로usb type b로 채용하는게 현명한거죠
    미니usb를 누가 쓰나요 포터블에서.

    온 우주의 안드로이드,바다,노키아,WP7,모토로라피처,노키아피처,에릭슨피처 등등 모~든 단말기가 전부 마이크로usb가 표준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편리합니까... tta24 보단 훨씬 낫죠.. 미니 usb는 말할 것도 없고..


  • 타누키 2011/11/14 14:22 #

    에고....추가배터리라던지 안써보신 분이신지;;
    산요나 아이워크들 다 미니usb 쓰는데 말이죠....
    와이브로는 그런 부가품이지 핸드폰 단말기가 제 입장에선 아니거든요.
    물론 대부분 단말기는 마이크로 sub가 표준이겠죠.
    그런데 어쩌나~ 전 아이폰이라 시작부터 표준이 아닌데 ^^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구글검색


www 내 블로그 검색

사이드1

사이드1.5

2018 대표이글루_photo

예스24

통계 위젯 (화이트)

273624
3696
4957092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194

메모장 드래그금지버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anngabriel.egloos.com의 저작물인 이 저작물은(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라이선스의 범위 이외의 이용허락을 얻기 위해서는 anngabriel.egloos.com을 참조하십시오. Locations of visitors to this page

사이드3

구글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