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세미나에서 나눠줬던 샌드위치~ 파인애플 주스와 같이 줬는데
이런거 주는지 모르고 밥먹고 갔던지라 집에서 먹었습니다. 뭐 다녀봤어야...ㅎㅎ;;

흰빵과 노란빵 사이를 샌드위치로 만들어 놓았는데 조금 짭짤하지만 꽤 맛있네요~
보통 경계(?)빵구분하기 힘든 경우도 있는데 색으로 확 구별되니 편합니다.
노란빵이 조금 짭조름한데 덜짜게 먹는 입맛으로 보아 보통 괜찮을 것 같네요.
다 먹고나니 바닥엔 물티슈가~ 오오 이런 센스가~
보기도 예쁘고 맛은 당연하고 뒷처리까지 확실하니 참 좋더군요. ㅎㅎ

덧글
저도 샌드위치는 색깔이 다양한 것이 예쁘고 맛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모양을 살려 속을 덩어리로 넣는 것 보다는 난도질하여 잘게 다져서 넣는 것이 먹기는 더 편하더군요.
덩어리 재료는 큼직한 것이 보기에는 좋으나 먹다보면 다 새어나오고 분리되기 일쑤이기 때문입니다.T_^
때로 밥과 반찬을 먹듯이 빵 한 입, 채소 한 입 먹게 되는 일도 있습니다.ㅎㅎㅎ
계란물을 입혀 구운 토스트를 샌드위치 빵으로 이용해 본 일은 없는데, 손에 기름이 묻지 않도록 잘 포장 한다면 먹기 간편하고 맛도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파는 물건은 그렇게 만들긴 힘들겠죠. 참치샌드위치는 예외지만 ㅎㅎ
방문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