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복원된 광화문 뒤쪽~ 사실 그 전의 콘크리트 광화문을 잘 봐둔적이 없어
얼마나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원형대로 잘 복원되었다는 것 같더군요.

한동안 없었던 문이라는 흥례문입니다. 조선총독부를 철거하면서 다시 복원했다는데
어린시절 총독부가 박물관일 때 가보긴 했어도 벌써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흥례문을 지키는 수문장들~

평상시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때는 야간개장했을 때라 등이 나열되어 있더군요.

근정전 앞을 지키는 근정문~

다른 곳보다 이곳의 돌이 품질이 안좋은 것 같아 왜그런가~ 했더니 이유가 있더군요.
과거 신발들의 품질이 현재와 같지 않아 미끄럼 방지를 돌로 했고(응?)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몸가짐을 조심하게 만들어준다는 겁니다.
또한 왕이 내려다 봤을 때 눈부시지 않게라고도 하더군요. 재밌네요. ㅎㅎ

드므
방화수를 담는 용기로써 화마가 물에 비친 제 모습에 놀라 도망가게 함으로써
화재예방을 위한 상징적인 의미가 있음
-안내문에서 발췌-
쓰레기나 동전은 어쩔 수 없다지만 부유물은 좀 어떻게 해줬으면 싶은.....
드므라니 이름 참 특이하네요. ㅎㅎ

근정전 내부 등은 야간사진으로 대체하고 각 귀퉁이에 있던 상들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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