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전 앞 전화박스의 아이들~
이젠 전화박스도 별로 볼 수 없는 시대긴 하죠. ㅎㅎ

경회루 앞 버드나무 야경~
하늘을 많이 넣으니 밤이어도 밝은게~

궁에는 멋드러진 나무들이 참 많습니다.

낮에 봤을 때는 조금 아쉬웠는데 밤에는 멋지네요.

근정문에서 근정전을 보며~

우리는 경복궁의 상징적인 조각으로 해태(獬豸)상은 익히 알고 있으면서
천록(天祿 또는 天鹿)이라는 조각상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근정문 앞 금천(禁川)을 가로지르는 영제교(永濟橋) 양옆 호안석축(護岸石築·강변의 흙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돌로 쌓은 축대)에 있는 네 마리의 돌짐승이 바로 천록이다.
-이곳에서 발췌-
돌 중 하나를 조각상으로 끼워넣는게 참 멋드러집니다.
후원 등 많은 곳에서 쓰고 있는 방식이던데 오오~
물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광화문 뒤편~ 문틈새의 빛이~

흥례문 야경~

덧글
뭔가 해달같이 생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