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회룡포에 들려봤습니다.
밑에 주차하고 올라가야하는데 길이가 어느정도 되네요. 헥헥~
올라가서는 절이 하나 있고 더 올라가면 회룡포 전망대가 있습니다.
시간이 늦어 절은 다음에 보고 전망대로~
절 위에서 전망대는 작은 동산을 걸어야하는데 길은 잘 되어 있습니다.

회룡포 전망대~ 사람들이 많이들 오시더군요.
(없을 때만 찍지만 ㅎㅎ)

정작 전망대 위에서는 나무때문에 회룡포가 조금 안보이고
밑에서 보면 깔끔하게 보입니다. 보통 전망대를 설치해도 나무가 계속 자라기 때문에
사진으로 찍기엔 아쉬운 점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여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나보더군요.
날이 별로 좋지는 않았어도 독특한 지형이 역시~ 싶습니다.

꼬리풀 종류도 조금씩 피어있고~

회룡마을에는 논에 그림도 그려놨습니다. ㅎㅎ

뿅뿅다리는 비때문에 물이 불어서인지 잠겨서 잘 안보이더군요.
저 얇은 산등성이로만 마을 길이 이어져있어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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