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연막걸리를 먹어본 것과 비슷하겠지~해서 안주는 갓 한 나물과 두부에 한잔~
사실 반찬으로 한 시금치 나물인데 안주로 홀랑 다 먹어버렸다는게 ㅠㅠ

올리고당을 10%나 써서 그런지 찬우물의 막걸리들은 단게 특징입니다.
그러다보니 연한 연의 느낌이 없는건 아쉽네요. 사실 연 분말이 들어갔다는 것 말고는
이게 연막걸리라고 다가오질 않더군요. 연 분말도 10%나 들어가긴 했지만
잘 섞이질 않는지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둥둥 떠버립니다.
게다가 다른 분말과는 달리 연조직이 물에 안녹아서 그런지 텁텁한게~;;
막걸리로 그냥저냥은 하는데 연막걸리로서는 글쎄~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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