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에서 디지털 포맷으로 40마이크로가 참한 가격으로 나왔길레 질렀습니다.
이것저것하니 20만원대 초중반에 행사로 새로나온 니콘 카메라 백팩도 준다니 흐뭇~(야)
DX, 디지털 포맷으로 풀프레임에선 못 쓰지만 그만큼 가격이 다운되서 마음에 듭니다.
커다란 포켓융의 로고가 니콘 리얼리티에서 어샷 어데이로 바뀌었네요.

기본적으로 주는 후드와 렌즈 포켓~

그리고 새로운 40마입니다~ 번들없이 시그마10-20 구성 세트로 샀던 저한테는
너무 귀여운 사이즈네요. 무게도 엄청 가볍구요. +_+
다만 하얗게 튀어나온 결합 위치를 표시하는 플라스틱이 너무 유아틱(?)해 아쉽네요.
블랙&골드의 품격이 팍 죽어버리는게 ㅠㅠ 60마신에선 음각처리했던데
풀프레임 유저가 아니라고 차별하는건지 ㅠㅠ

니콘 60마신처럼 풀타임 메뉴얼포커싱(AF에서도 MF처럼 돌리면 초점 교정가능)이
되고 이너포커싱이 아니어서 그런지 초점구간 설정도 할 수 있습니다.
60마보다 약간 포커싱이 느린 것 같기도 한데 초음파모터 소리가 가끔 거슬려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코가 길어지느라 약간 느리게 느껴지는건지
60마와는 달리 다목적으로 쓰다보니 접사와 일반적인 구간을 왕복하는
상황이 많아 느려지게 느껴지는건지 흠....

조리개도 예쁘장하고~ 하악하악

B+W 007로 UV를 잘 씌워줬습니다. 케이스가 바뀌었네요.
기존의 흰색+파랑 그라데이션보다 강해(?)보이긴 합니다.

52mm 오랫만에 써보니 정말 작은게 ㅎㅎ
다목적인 바디캡 렌즈로 쓸 것 같기도 하고 60마보다 흔들림이 적어서
CPL도 잘하면 구입할지도 모르겠네요. 52mm어도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ㅠㅠ

60마신과의 비교, 보통 상태~

코가 길어지면 엇비슷~~하네요. ㅎㅎ

양각처리된 하얀 플라스틱만 빼면 우선 외관상으로 만족스러운 렌즈였습니다. 하악하악
크기와 무게도 타 렌즈에 비해 작고 가벼운데다가
표준화각과 비슷해 바디캡으로 완전히 정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테스트는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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