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CGV에 갔다가 담배피는 친구녀석을 위해 옥상으로 올라왔더니 하늘정원이 있더군요.
재밌게도 이름이 경복궁인데 센스가 참;; 폐백도 하고 행사도 한다는데
한국식 하늘정원은 처음이라 괜찮네요.

이곳에서 폐백을 치르는 듯~ 안은 들어가 볼 수 없게 막아놨습니다.

토실토실 살찐 잉어들 ㅎㅎ

그래도 앞까진 둘러볼 수 있고 테이블이나 정자도 따로 있어 좋더군요.

꽃도 적당히 배치되어 있고 식후 산책이라던가 한바퀴 돌기 좋아 보입니다.
아 나도 언젠간 저렇게 손잡고 다니고 싶다규~ ㅠㅠ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