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소울메이트, 언제까지 믿으셨어요? by 타누키




보고 나서야 알았지만(남이 대여한거라;;) 드라이브의 라이언 고슬링과
헬프의 엠마 스톤이라니!! 대박입니다. ㅠㅠ)b
두명의 커플되기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게 ㅎㅎ
엠마 스톤 난동(?)연기가 많아서인지 허스키 목소리가 많은데 오오 +_+)b
드라이브에서 과묵한 라이언 고슬링은 여기서도 나름 말은 적지만
픽업아티스트(?)적인 면이 재밌게 나옵니다.

게다가 알고 보니 감독인 글렌 피카라는 제가 좋아했던 필립 모리스의 감독이기도 했군요. +_+
국내개봉은 안했지만 나름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로맨틱 드라마도 좋아해서;; ㅎㅎ

전체적인 이야기는 아이가 있는 중년부부가 메인으로 소울메이트를 다루고 있는 영화인데
아무래도 로맨틱 영화다보니 뻔하다면 뻔하지만 재밌네요. 나름 반전도 있구요. ㅎㅎ

그 중 저한테 다가왔던 캐릭터는....중년부부의 아이인 아들녀석이었네요;;
13살이지만 17살 유모 누나한테 무모하리만치 돌진해가는..
그러면서 소울메이트 드립을 치는데 참 귀여우면서도 제 생각도;;
저도 첫사랑때는 결혼하고 싶다고 편지도 쓰고 참 지금 생각하면 이불 속에서
발로 차고 싶은 이야기인데 어떻게 이렇게 저돌적(?)이었는지..호르몬의 힘은 위대합니다?!
그때는 편지가 기본이라 답장받고 한걸 보면 뭐라 썼는지 유추가 되는데
이런 말을 했던 녀석이 정말 나란 말야? 란 생각에 부럽기까지도 하네요.
어쨌든 그때 정말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했었으니까요.

그 후 후폭풍에 내가 좋아하는 것 만으론 소용없다는걸 깨닫기 전까지는..

영화에서 유추해보자면 어렸을 때 결혼한 부부인데
아무래도 남편이 부인을 극진히 하는걸보면 남편쪽이 더 좋아해서 결혼한 걸로 보이는데
이제 중년이 되다보니 부인은 위기가 찾아온거죠.
부인이 회사 동료와 바람핀 걸로 나옵니다.

유모인 17살 애가 반할 정도로 가정에 충실하고 좋은 남자였던 남편은
그 이야기를 듣고 차를 세워주지 않자 그냥 문을 열고 뛰어(?) 내려버리죠.
나중에 가니 거기서 회피하지 말고 부인을 붙잡았어야 한다는데
결국 남자에게 부족한 것은 최고로 자상함에도 더 자상함과 긴장감이었습니다.
솔직히 영화 끝까지 마음에 안들었던 것은 이것이었는데
뭐 다들 납득하는걸 보면 그래야하는게 맞겠죠.

저는 영화에서 결론나다시피 소울메이트를 믿습니다.
하지만 이젠 소울메이트라도 상대방이 절 좋아해주지 않는다면 소용없다는걸 알기에
예전처럼 날 좋아해주지 않는 사람에게도 모든걸 바칠 수는 없더군요.
당연히(?) 남이 좋아해줄만큼 잘나지 못하니 솔로지만요. ㅠㅠ

그래도 저는 언젠가 소울메이트와 서로 좋아하리라 믿습니다.
처음부터 같이 있어야 소울메이트인가요,
지금은 어디서 있을지 몰라도 최후에 저와 같이 있는 사람이 소울메이트인거죠. ㅎㅎ
아..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아직도 중학생캐릭터에게 대입하는 걸지도;;

라이언 고슬링의 ANG?스러운 포토샵 몸매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_+)/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은 아무래도 정석(?)대로라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둘만 봐도 재밌어서 ㅠㅠ)b 엠마스톤 망가지는 것과 빨간머리 모두 긔엽긔~


옷은 라이언 고슬링에 의해 나아지긴 했어도 얼굴도 괜찮고 배불뚝이도 아니고
남편으로서 부족한 점은 거의 없어 보이지만.....좋은 사람만으론 부족합니다.


인터넷에서 대여해서 봤는데 다운이나 소장이 아니면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군요.
확장자가 특이하고 전용 코덱이 깔려야하지만 1800원이니 적당히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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