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곡은 비폭동에서 600m쯤 올라가면 거대한 암석층이 계곡을 가로질러
물 가운데 우뚝 서 있고, 바위 가운데가 대문처럼 뚫려
물이 그 곳을 통과한다 해서 석문추라고 하며 또한 경천벽이라 불리운다.
-안내문에서 발췌-
거의 계속 평지만 걸어오다 8곡에 와서야 이제 슬슬 경사가~

올라가다보면 멋드러진 소나무들이 반겨줍니다.

길도 약간 거칠어지지만 바가 있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굽이굽이 소나무~


물론 약간 더 거칠은 구간도 있긴 하지만 ㅎㅎ

그래도 올라가면 전망이~
이제까지 지나온 계곡들도 보이고~ +_+)/

바위 쪼개고 나온 녀석들도 있고

바위 위에 올라가 보니 더 좋은~

8곡 이상으론 계곡을 따라 올라가긴 하는데 직접 계곡과 9곡까진 닿아지지 않습니다.

저 바위 위에 올라가서 보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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