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소울메이트라는 러브 환타지 by 타누키




대학 졸업식, 한순간의 이끌림으로 잠자리에 들려는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 하지만 오래전부터 그를 좋아했던 그녀와는 달리
그는 일순간의 감정이었고 그녀가 화장실에서 몸단장을 하는 사이
흥이 식어버립니다. 원 나잇이지만 노 스탠드로 보내는 둘

그 이후 친구로 지내기로 하면서 십수년을 서로의 연인과
고민을 들어주지만 역시 좋아했던 그녀가 더 많은 신경을 쓰죠.

본래 부유했던 그와는 달리 가난했던 그녀는 꿈과 현실에 문제가 있었고
그는 현실엔 문제가 없었던 대신 꿈이 없었던 문제가 있습니다.

그 현실이 반대가 되면서 그녀는 꿈을 이루고 그는 나락으로 떨어지죠.
그러면서도 계속 반복되는 타이밍적 엇갈림뿐만 아니라 감정의 엇갈림을 보면
타이밍뿐만 아니라 자존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락에서 정신을 차리고, 어찌보면 대학 이후 계속 자존감이 없던 그가
정신을 차리고, 그녀가 그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도 그를 받아줬을 때....ㅎㅎ
참 남성의 판타지랄까 ^^;; 20대 초반부터 30대까지 10여년간의 여정을
담아낸 이야기가 친구같은 이성을 바라는 저에게는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보면서 복장(?)터질 각오를 하셔야 하실지도 ㅎㅎ
받아주는게 끝은 아니나 결말은 패스~

책이 원작이던데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일년에 하루씩 담아내는, 그리고 영화와는 결말이 어떠할지~
작가가 영국출신이라 그런지 헐리우드 영화지만 영국적인 색채와
지역성이 있는데 그래서 국내 개봉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미뤄진건지 ^^;;
개인적으로 소울메이트 스토리가 반가웠던 영화입니다.
물론 동갑설정(?)이지만 누님 스토리(?)기도 해서 더 +_+)b ㅎㅎ

폐인에서 겨우 정신차린 그(덱스터)와 꿈을 이루고 나아가는 그녀(엠마)
이름도 마음에 드는!! 영국에 엠마라니 우왕~
(그나저나 앤 해서웨이나 요즘 나왔던 제인 바이 디자인, 더 헬프 등등
우리나라로 치면 손에 꼽는 미인들이 못난이(?)로 나오는게
환타지성(?) 영상물이라서 안경 벗으면 미인!!설정 이런건지
미국과 우리나라 미의 기준이 다른건지..(활발하지 않으면 미인으로 치지 않는다 등?!))


국내에선 드문(?) 인상인 살짝 내려진 눈꼬리와 큰눈, 큰 입의 앤 해서웨이인데
후배녀석 중에 비슷한 인상의 녀석이 있어 앤 해서웨이를 보면 그 녀석 생각납니다.
앤 해서웨이는 실제로 어떨지 몰라도 시원시원하고 의외로(?) 베이킹도 한다던지
후배임에도 누님포스인 녀석은 참 멋드러져 오히려 제가 영화를 보는 눈에서라면
앤 해서웨이가 덕(?)을 본달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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