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는 오래전부터 들어왔고 가끔씩 보긴 합니다만 영어의 압박과
컴퓨터에 앉으면 할 일(어?)도 바빠 아무래도 진득하게 보기 힘든데
아이폰용 앱이 있더군요. 가격은 1$로 아무래도 무료인 TED와 비교되긴 하지만
자막과의 연계의 편리성에 지불하는 것이니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게 낫겠죠.
이동시나 컴없을 때의 간편하게 보기 위한 앱이니 전 괜찮다고 봅니다.

위의 옵션을 누르면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데 한국어를 선택했을 때입니다.
모든 영상이 자막이 있는게 아니라 아쉽긴 합니다만
인프라가 다르니 이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옵션 내부는 아주 간단합니다.

강의를 선택하면 요약도 한글이고 다운받을지 말지 고르기 쉽게 만들어 놨습니다.

다운로드를 누르면 다운받는데 와이파이에선 고화질로 받을 수 있고
아이폰4에서 보기 매끄러울 수준으로 잘 나옵니다.
이 영상은 짧아 순식간에 다운받아버린;;

자막은 이렇게 나옵니다. 강의니 자막이 강조된게 마음에 드네요.

에러가 생기더니

강의자를 놀리며 빙글빙글 ㅎㅎ 재밌더군요.
화질은 보다시피 마음에 듭니다.

지우는건 문자지우듯이 하면 되구요.

각 강의를 다운하면 이렇게 표시되고 자동으로 북마크되어
간편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편하게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드는 어플입니다.

덧글
마눌님 아이패드로 가끔 보곤합니다만...
아이패드는 아직 못써봐서 ㅠㅠ